겨울 노로바이러스 감염경로, 증상, 치료방법 정리

안녕하세요 이제 정말 겨울이 온것 같습니다. 이러한 동절기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최근에

2배정도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영유아의 노로바이러스 감염 비중도 꽤 크게 차지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굉장히 강한 바이러스이며, 과거에 노로바이러스에 걸렸던 사람일지라고 하더라도 충분히 재감염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11월~4월까지 주로 발생하게 되며 개인위생이 취약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지면 쉽게 감염이 될 수 있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경로

노로바이러스는 흔히 어패류에서 많이 걸리곤 합니다. 물론 어패류뿐만 아니라 오염된 물에서도 흔히 발견되는데 사람에서 사람으로 감염이 가능하고 분비물 비말에 의해서 감염이 가능합니다.

 

보통 흔하게는 어패류에서 많이 감염이 되기 때문에 굴 같은 음식을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많이 검출되는 것은 알고 계셨죠? 생굴보다는 충분히 익혀먹고 개인 위생관리에

철저히 신경써서 관리한다면 노로바이러스부터 충분히 안전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 바입니다.

 

특히 지금같은 겨울철에 많이들 조개, 굴 등 어패류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주의해주시면서

음식 섭취해주시면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모두 건강 신경쓰세요!

 

노로바이러스 증상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된 후 12시간~48시간 안에 구토 및 설사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증상은 사람에 따라 다 다르지만 보통 복통, 오한, 발열이 가장 큰 증상이라고 합니다. 만약 어패류를 드시고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거나 증상 중 하나라도 나타나신다면 바로 병원진료를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보통 48시간안에 회복이 되기는 하지만 고통이 심하시다면 병원에 가보시는것이 좋겠죠?

그리고 노로바이러스에 감염이 된다면 하루 4~8회 정도 묽은 설사를 한다고 합니다. 성인들은 설사가 흔한 증상이라고 하며 설사를 한다고 해서 노로바이러스가 소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설사할때

혈변, 점액성 변을 일으키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노로바이러스 치료방법

노로바이러스는 별도의 치료제가 있는것이 아니며 저절로 회복이 된다고 합니다.

수분공급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물을 많이 마셔주는것이 좋으며, 물이 아니더라도 이온음료를 많이 마셔주시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단, 과일음료, 설탕음료, 탄산음료는 절대 금물인거 아시죠?

 

그 외, 구토 및 설사가 심하신 분들은 병원에서 이에 대한 별도의 약물 처방을 받으실 수가 있습니다. 이럴 때

수분공급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특히 수분에 신경써주시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노로바이러스는 보통 48시간안에 저절로 회복이 된다고는 하지만, 면역력이 약한사람, 노약자, 임산부,

당뇨병 환자 등등의 합병위험증이 높은 대상자들은 입원치료가 필요할 수 있기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병원에가서 진료를 보시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노로바이러스 예방방법

노로바이러스 예방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손을 올바르게 자주 씻도록 하고, 채소 및 과일들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먹고 껍질은 가급적 벗겨먹는것이 가장 좋으며 가장 중요한 음식물 섭취는 생으로 먹기보단 충분히 익혀먹는것이 중요합니다.

 

85도씨에서 1분이상 가열이 중요하며 위생관리가 가장 중요한것 다들 아시죠?!

 

노로바이러스는 사람 대 사람으로 감염이 될 수 있으므로 환자와의 접촉은 최대한 피하는것이 좋고

노로바이러스 환자와 공간을 분리해서 생활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마치 코로나처럼요.

 

모두 안전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건강하게 하루하루 보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