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 있는 간은 독소 제거는 물론 영양소 대사까지 아주 다양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에게서 간과 관련된 질환이 매우 심해지고 흔해지고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도 예외는 없습니다.
젊은 사람들도 충분히 간수치가 높게 나타날 수가 있으며 간에 문제가 생기면 다양한 합병증은 물론, 정말 큰일이 날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를 관리하는 방법들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균형잡힌 식단관리
간 뿐만 아니라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는 균형잡힌 식사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과도한 지방 및 당분 섭취는 반드시 자제하셔야 하며 그 대신에 과일, 채소, 곡류, 저지방 단백질의 음식들을 섭취하시는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녹차, 견과류, 베리류는 항산화 성분이 굉장히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간 건강 개선에 큰 도움을 줄 수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메가3도 굉장히 큰 도움이 됩니다.
대표적으로는 등푸른 생선을 주 3회정도 섭취해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오메가3의 성분들이 몸의 염증을 줄이는데 가장 효과적이며 지방간 개선에도 큰 효과를 미친다고 합니다.
이렇게 식단을 철저히 관리해주시되 인스턴트 음식, 가공식품 음식들은 최대한 자제해주셔야지만 간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
식습관 개선을 물론 평소에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몸을 움직여주시는것도 큰 영향이 있습니다.
운동은 하루에 최소 30분씩은 실천해주시는 것이 좋고 걷기, 조깅, 수영 등의 운동을 꾸준히 지속적으로 하시면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게 되며 이는 간의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지방간으로 고생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면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지방간 개선에 아주 탁월하며 운동으로 인해 근육량이 증가하게 되면 기초대사량 또한 높아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체내의 지방 연소가 활발해지는데 도움이 되며 간에 쌓인 불필요한 지방을 줄일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유산소 운동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이와 함께 근력운동, 무산소 운동도 함께 진행을 해주시는것이 간의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몸의 전반적인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알코올 섭취 자제
모두가 아시는 기본적인 정보겠지만 알코올은 간에 정말 악영향을 주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오랜기간 동안 음주 또는 과음을 해왔다면 반드시 간의 건강 기능을 한번쯤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평소 본인의 간수치가 높은 상황이라면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금주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하루에 마시는 음주량은 성인 남자 - 소주 2잔, 여성 같은 경우 소주 1잔으로 권고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본인이 이미 간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이런 말을 하기 전에 본인이 스스로 금주를 하셔야 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술만 끊으셔도 간의 건강이 크게 개선될 수가 있기 때문에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평소 술을 자주 드시는 분들은 반드시 절주를 해주셔야 하며, 이처럼 안좋은 습관이 계속될 경우에는 간의 건강이 한순간에 망가지고, 회복하기가 어려울 정도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꼭 주의를 해주세요.
스트레스관리 / 충분한 휴식
스트레스는 모든 현대인들이 가지고 있지만 너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특히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스트레스는 간 건강에 굉장히 치며적이며 스트레스로 인해서 간에 염증을 유발할 수가 있습니다.
염증이 생기면 당연히 간 기능까지 저하가 되고, 치명적으로 작용을 할 수가 있겠죠. 따라서 평소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싶으시면 명상, 요가 등의 방법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시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육체적 건강 뿐만 아니라 정서안정까지 챙길 수가 있으니 부디 꼭 참고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또한 성인은 하루 7시간의 수면이 적정 수면량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못해도 7시간은 수면을 취해줄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고 만약 수면이 부족하다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올라와서 간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충분한 수면은 간의 건강뿐만 아니라 몸의 회복을 도와주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가볍게 생각하고 넘기지 마시고 꼭 주의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건강검진은 필수
무엇보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간의 기능을 검사하는 과정은 복부초음파 및 혈액검사로 인해서 간단하게 파악을 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아무리 귀찮더라도 평소 간질환이 의심이 되거나, 이미 앓고 계신 분들은 최소 6개월에 한번씩은 꼭 병원에 가셔서 건강검진을 받으시고 몸 상태를 체크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평소에 약물을 드시고 있는 상황이라면 장기적으로 간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지 꼭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그 약물이 간에 부담이 되는 약물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간은 소리소문없이 건강이 한순간에 나빠지는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장기인만큼 평소에 신경을 정말 많이 써주셔야 합니다. 건강검진은 필수 중의 필수이므로 꼭 본인의 몸은 본인이 챙기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