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가끔 오른쪽 갈비뼈 주위의 통증을 경험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는 꽤 많은 사람들이 통증의 경험을 하곤 하는데요, 이는 단순한 근육통일 수도 있지만 위중질환의 신호일 수 있기 때문에 절대 가볍게 넘겨서는 안됩니다. 또한 간, 담낭 등 중요한 장기가 위치해있기 때문에 꼭 통증의 원인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1. 근육통
제일 첫번째 이유는 바로 근육통 즉, 근육 긴장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갑작스럽게 몸을 과도하게 쓴다든가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있었을 때 주로 발생하게 됩니다.
갈비뼈 주변에서 통증이 느껴진다면 근육이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했을 때 이러한 통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단순 근육통이라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완화될것입니다.
대부분 어떠한 특정 동작을 취할 때 이 통증이 더욱 심해질 수는 있으나 통증이 느껴진다면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시고 해당 부위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틈틈히 스트레칭으로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시고, 통증의 강도가 좀 심하다 싶으시면 온찜질을 해주시면 혈액 순환을 개선하면서 증상이 매우 완화될 것 입니다.
증상이 미미하다면 그냥 시간이 조금 지나면서 저절로 괜찮아지기 때문에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근육통 외에 다른 질환 때문에 아픈 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늑골 염좌
늑골 염좌란 갈비뼈와 연결된 연골 및 인대가 손상되었을 때를 나타냅니다. 이 증상은 심한 기침, 재채기, 갑작스런 무리한 움직임으로 이러한 상태가 발생이 될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나타나는 통증은 보통 무언가가 찌르는 듯한 극심한 통증을 불러일으킬수 있으며 숨을 들이쉴때 더욱 심한 고통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럴때도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게 가장 좋고 몸에 무리가 가는 행동들은 삼가하셔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얼음찜질이 붓기 및 염증을 완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찜질을 하셔도 무방합니다.
정말 통증이 심하다면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고 진통제를 처방받으실 수가 있습니다. 진통제를 보용하시면 증상이 빠르게 완화될 수 있으므로 참고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몸에 무리가 가는 운동은 절대 해서는 안되지만 가볍게 몸을 움직이는 정도는 괜찮습니다. 그리고 숨을 내뱉고 들이쉬는 호흡 운동을 꾸준히 해주시면 증상이 회복이 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입니다.
담낭
담낭에 질환이 있을 때도 오른쪽 갈비뼈에 통증이 발생될 수가 있습니다. 담낭에 질환이 있어서 오른쪽 갈비뼈 통증이 일어나는 경우라면 정말 주의하셔야 합니다.
담낭은 간에서 생성된 답증을 저장 및 분비하는 기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곳에 문제가 생긴다면 담석증, 담낭염의 신호일수가 있는데 극심한 통증을 불러일으킬 수가 있습니다.
식후에 증상이 더욱 심해질수가 있으며, 등쪽으로 극심한 통증이 퍼질수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속이 미식거리고, 구토 및 발열의 증상이 같이 나타날수가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하빈다.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진다면 절대 방치하지 마시고 그 즉시 바로 병원에 내원하셔서 의사의 진료를 받으시고 그에 맞는 처방을 받아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보통은 약물치로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지만 위중한 질환의 경우라면 수술까지도 생각해두셔야 합니다.
얼마나 빨리 발견하고 치료를 하는지에 따라 약물치료가 가능하기에 가능한 증상이 나타나면 그 즉시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늑막염
늑막염으로 인해 오른쪽 갈비뼈 통증이 나타날수가 있습니다. 늑막염은 폐를 둘러싸고 있는 늑막에 염증이 생긴것을 뜻합니다. 이것을 방치한다면 폐 질환의 합병증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 질환으로 오른쪽 갈비뼈에 통증이 생긴다면 굉장히 날카로운 무언가가 살을 찌르는듯한 강도의 통증을 불러일으킵니다. 특히 숨을 쉴 때 더욱 심해지며 주로 가슴쪽에 나타납니다.
치료 방법은 어떠한 늑막염인지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 단순 바이러스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자연스레 호전이 될 것 입니다.
이럴때는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시면서 통증이 너무 심하다 싶으면 진통제를 드시면서 쉬어주시는게 치료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이러스성이 아닌 세균성 늑막염이라면 항생제 치료가 들어가게 되며 이것은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지만 약을 처방받을 수가 있습니다.
극심한 통증이 나타난다면 방치하지 마시고 꼭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라겠습니다.
흔치 않은 골절
흔하지는 않지만 갈비뼈가 골절이 되었을 때 통증이 나타날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골절 부위는 아주 미세한 골절이라면 초음파 검사 및 에긋레이 검사에서 발견이 안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갈비뼈의 골절은 주로 외상에 의해서 생길 수도 있지만 극심한 스트레스, 심한 기침, 무리한 운동 등으로 인해서 쉽게 발견이 될 수가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아무래도 갈비뼈가 골절이 되었다 보니 굉장히 날카로운 통증을 느낄 수가 있으며 몸을 움직일 때 이러한 증상이 매우 심해질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반복이 되어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시면 가끔 아무런 것도 발견이 되지 않을 수가 있는데, 찌르는듯한 통증이 계속된다면 정밀 검진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엑스레이로 나오지 않는다면 CT촬영 및 MRI의 영상 검사를 진행해보시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미세한 골절까지 확인할 수가 있기 때문에 정밀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으며 최대한 휴식을 취하시고 몸이 무리하지 않도록 주의를 해주셔야 합니다.
또한 골절 된 부위의 빠르고 원활한 회복을 위해서 처방받은 진통제를 꾸준히 복용하셔야 하며 숨을 쉴 때나 기침할 때 너무 힘드시다면 가슴쪽에 무언가를 지지하도록 무언가를 대고 있는것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