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췌장암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특히 모든 질환을 통틀어 제일 고통스럽다고 알려져있는데요, 주로 노인분들에게 많이 나타났지만 이제는 젊은 사람들에게도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췌장암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은?
- 사실 초기에는 증상을 뚜렷하게 느낄 수가 없어서 더 위험합니다.
- 기분이 나쁜 상복부 통증이 나타남
- 잦은 소화불량
- 식욕저하 및 속울렁거림
- 등에 불쾌한 통증 지속
- 피부 및 눈 밑 황달
- 지방변
- 이유없는 체중감소
이렇게 초기증상에 뜻합니다. 특히 지방변 같은 경우에는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도 간혹 그럴 수 있으니
지방변의 증상이 나타났다 싶으시면 조금 더 경과를 살펴보셔도 무방합니다.
그렇자면 반대로 증상이 악화되었을 때는 어떤 증상이 있을까요?
- 매일 나타나는 심한 복통
- 등 통증 (기분이 나쁜)
- 배는 더부룩하고 복수가 차지만 식욕 및 체중감소
- 잦은 구토 및 객혈
- 고열
- 심한 피로감 및 혈변
여기까지 증상이 추가로 나타나셨다면 정말 많이 심각한 상황이므로 빨리 병원에 달려가시는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지금 당장 필히 건강검진을 예약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췌장암 검사방법
혈액검사자를 통해서 암 종양표지자의 수치를 확인하게 됩니다. 제일 기본적으로 시행되는 첫번째 검사이며 그 외에 CT, MRI, ERCP,내시경 등을 통해 더욱 더 정밀하게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위의 검사방법을 진행함으로써 종양의 위치 및 크기를 파악하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종양이 암세포로 의심이 되는 검사결과가 나왔다면 조직검사가 추가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렇게 검사 방법은 다양합니다. 복부초음파를 통해 정말 간편하게 췌장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도 있으며
여기서 뭔가 이상이 나왔을 때는 더욱 더 정밀한 검사방법이 들어가게 되는것입니다.
하지만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검사방법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췌장암은 초기에는 수술치료와 항암, 방사선 치료를 같이 병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말기에 병이 발견된 경우라면 수술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표적항암치료, 면역치료정도만 시도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침묵의 암이라고 불리는 만큼 평소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으시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완치율은?
발견되는 시기에 따라 완치율도 달라지는 것은 당연하겠죠?
초기에 바로 발견이 되었다면 완치율이 50%이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소 진행중이라면 20%, 주변 혈관 및 장기에 전이가 되었다면 10%, 3기는 5%, 그리고 마지막으로 말기환자는 완치 및 생존이 희박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치료가 굉장히 어려운 질환이기도 하고, 한번 전이가 되면 손쓰기가 어렵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최근 췌장암 치료를 집중적으로 시행하는 중입자 치료가 새로 나왔는데 비용이 정말 많이 비싸서 그렇지, 부작용도 없고 정말 고통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하니 한번 알아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또한 완치, 생존, 회복의 대한 가능성은 연령대가 젊을수록 그 가능성이 커지며 치료 반응도 다르게 나타날수가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싶이 요즘에는 젊은 환자들도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고, 특히 남자보다 여자의 비율이 좀 더 많다고 합니다. 매년 1만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하는만큼,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평소에 건강관리에 힘쓰시는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췌장암 예방 방법은 ?
100% 예방방법이라고는 볼 수 없지만 90% 효과가 있는 방법입니다.
- 금연 및 금주는 절대적으로 필수 ( 특히 과음은 삼가할것)
- 섬유질이 많은 식단 및 수분 섭취
- 매일 30분이상 규칙적인 운동 진행 및 체지방 관리에 힘쓸 것
- 적정 몸무게로 신체를 유지하는것이 관건
- 가족력이 있다면 최소 1년에 1~2번씩 건강검진을 받을 것.
- 만성 염증이 있다면 이에 대한 치료는 필수. (방치하면 안됨)
- 과도하게 스트레스 받는 일, 긴장하는 상황으로부터 자신을 관리하기
- 혹여나 몸의 변화가 조금이라도 있을 때는 건강검진을 진행할것
이렇게 위의 방법만 잘 지켜주셔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고 조기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현대인의 삶 경우,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사람들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고 불리는 만큼 스트레스를 받아도 너무 과하게 받지 않도록 본인 스스로 멘탈 관리를 해주시는것이 가장 큰
관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건강검진시에 간단한 피검사만으로도 이상증상을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으니, 미루지 마시고 꼭 받으시고
나의 몸상태를 꼼꼼히 챙기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