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학생 지원금 30만원, 기타 지역별 코로나 19 학생 재난지원금

안녕하세요.? 과일의정석 입니다. 
오늘 과일의정석 포스팅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정부에서 지급하는 재난 지원금 종류 중, 학생 지원금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 합니다.

 

현재 지역별로 다양한 학생 지원금 제도가 있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학습결손을 회복하고자 지원금을 지원한 지역 교육청 경우 지난해 서울, 부산, 인천, 울산, 세종, 강원, 전남, 제주 등 8곳이었는데요. 올해는 부산, 제주 2곳이 지급하였으며, 인천, 대전, 울산, 경기, 강원, 전남, 경북, 충북 등 8곳이 관련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중 몇몇 지역의 학생 지원금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경북교육청

코로나 19로 인한 학습결손 등 어려운 학생들의 교육 회복을 위한 조치로 경북도교육청이 도내 유치원 및 초중고교 등 전체학생 29만 5천명에게 1인당 3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하게 됩니다. 지원대상은 도내 모든 유초중고특수, 방송통신학교 학생들이며, 총 지원예산은 885억원으로 이달 중 스쿨뱅킹으로 지급되게 됩니다. 지원금은 방과 후 학교 수강료, 도서구입, 학습교구, 교재구입과 숙박형 체험학습과 문화 활동비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천 교육청

인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결손, 정서적 심리적 문제 같은 교육적 피해로부터 교육의 일상회복을 위해 '인천교육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지원대상은 인천지역 유초중고특수, 각종학교와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의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중인 학생들 34만 6천여명 입니다. 지원금은 학생 1인당 10만원씩, 지원금 규모는 총 346억원으로, 10월 20일 스쿨뱅킹 계좌로 이체하는 방식으로 지급됩니다. 

 

 

 

전라북도 교육청

전북 교육청이 도내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에게 책꾸러미를 지원합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 결손을 치유하고, 책으로 소통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학생 1인당 4만원 상당의 도서를 지원한다고 밝혔는데요, 지원 대상은 도내 공립, 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 재학생 21만 3890여 명으로, 지원금은 총액 85억 5580여만원 입니다. 도서 구입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 및 책꾸러미 지원사업의 목적에 맞게 학생들이 원하는 책을 구매하면 되며, 또한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터넷서점보다는 동네서점 우선구매, 전북내 지역서점 이용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경기 안성시

경기 안성시는 코로나19 지원사업의 신속한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세대 지원 등 '코로나 위기' 극복에 힘쓰고 있는데요, 9월 17일 시에 다르면 약 514억원의 코로나 19 대응예산을 편성했다고 합니다.
그중 미취업청년 자기계발비용 지원 38억원, 초중고 학업지원 교육재난지원금 21억원 등 교육면에 편성된 예산을 확인할수 있는데요, 코로나 위기 극복 대응예산 중 눈에 띄는 대목은 바로 청년층과 학생 등 미래세대를 위한 지원사업 입니다.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비용에 사용할수 있도록 1인당 30만원까지 지원을 하게 되며, 초중고 학생 1인당 10만원씩 학부모를 통해 지급된다고 하네요!

 

 

 

경기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가계 부담 경감 차원에서 도내 유치원 및 초중고교와 특수학교 학생 166만여명에게 1인당 5만원씩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총 지원금 예산은 833억원으로 편성되었으며, 지급시기와 방법은 추후 발표 예정입니다. 이 지원금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정상적 등교수업이 불가능해 학교급식이나 대면수업 등 학생이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교육적 혜택을 받지 못한 것을 보장해주고자 지난 5월 제정된 경기도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원조례에 근거하였습니다.  

 

 

 

충북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학생에게 10만원 상당의 교육재난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충북 교육회복지원금으로 이름을 붙인 이 예산은 도내 유치원 및 초중고학생 18만 5천명에게 지원이 되며, 전체 예산 규모는 185억원 입니다. 지원방식은 현재 논의중 이라고 합니다.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내일 또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