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만 만날수 있는 "눈" 이야기!! 눈 내리는 과정, 눈의 종류, 눈의 성질

 

안녕하세요
과일의정석 입니다^^

 

 

이번 겨울 눈이 참 많이 왔죠?

^^
소리없이 조용히 눈이 내리는 모습은 
참 낭만적이기도 하고
온 세상을 하얗게 만들어주면
너무너무 예쁘기도 하지만
너무 많이 내리면 교통마비 등
문제점도 있는 눈!!

 

겨울에만 만나볼수 있는

눈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눈이 내리는 과정

 

 

 

눈은 보통 겨울철에 내리는 이유가 뭘까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갈때 눈이 내리게 되는데요

 

구름을 이루고 있는 물방울들이
온도가 낮아지게 되면 
얼음 알갱이로 변하게 됩니다

 

이 얼음 알갱이들에 
수증기가 달라붙게되면
크기 점점 커지게 되면서 무거워지죠
그래서 땅으로 떨어지는 것이 
바로 눈 이랍니다

 

눈 결정은 보통 2mm 정도로 작지만
하늘에서 내릴때 엉겨붙어서 
눈송이로 커지게 되어 
우리 눈에도 잘 보이게 됩니다

 

 

눈 종류

 

눈도 종류가 다양하답니다

 

함박눈은 날씨가 따뜻하고 습도가 높고
바람이 별로 없을때 내리는 눈이에요
눈 습도가 높기 때문에 잘 뭉쳐지고,
눈싸움, 눈사람 만들기 가장 좋은 눈이에요

 

가루눈은 바람이 세고 추울때 내리는 눈으로,
눈에 습기가 없어서 뭉쳐지지 않는답니다

 

싸라기눈은 빗방울이 갑자기 찬 바람을 만나

얼어 떨어지는 쌀알 같은 눈을 말하구요,
진눈깨비는 비와 함께 내리는 눈으로,
초겨울이나 늦겨울에 많이 내리죠

 

 

 

눈과 온도

 

눈은 높은곳에 있는 대기 온도에 따라
성질이 달라지기 때문에
땅에 떨어진 눈 모양을 보고
하늘의 온도를 예측할수 있는데요

 

눈송이가 아주 작으면 기온이 추운것이고
눈송이가 크면 날씨가 따뜻하다고 해요

 

 

눈의 모양

 

눈은 서로 다른 모양의
수많은 얼음 조각들이 떨어져 내리는 거에요
하지만 육안으로는 얼음 조각들 모양을
세세히 볼수 없는게 안타깝네요

우리 손에 닿으면 금방 녹아버리니까요 

ㅠㅠ

 

눈은 모두가 잘 알다시피

사진과 같은 모양의 육각형 구조가 기본으로,
기온, 습도 환경에 따라 조금씩 변한다고 해요

 

일반적인 모양의 눈 결정은

영하 15도에서 만들어지며,
영하 5도에서 습도가 높을때에는 

긴 기둥모양으로 만들어지는 등
눈 모양은 실제로

무려 수천가지가 된다고 하네요 ^^

 

 

눈 내리는 시기

 

한국은 주로 겨울철에 눈이 내리죠
11월 중순~ 3월 중순으로 보고 있구요

사실 한국은 겨울이 건조한 편이라
눈이 잘 내리지 않는 편이라고 해요

물론 지역마다 조금 차이가 있어서
강원도 산간지방, 충남지방 쪽은
눈이 많이 온다고 볼수 있죠

 

 

 

 

눈의 영향

 

눈은 가뭄 방지 역할도 하고,
어린 식물들을 칼바람으로부터 막아주기도 합니다
눈은 대기 습도를 높여주어 
황사, 미세먼지 등의 확산도 막아주죠

 

하지만 교통면에는 안좋은 영향도 큽니다
내린 눈이 녹아서 차가운 공기와 만나서
다시 얼게 되어 생기는 빙판들은 굉장히 위험하고,
언덕이 많은 동네는 특히 위험해서 조심해야 하죠

또한 눈길의 제동거리는 평상시의 1.5배
빙판길은 3배가량 길어지게 되며
눈 때문에 도로가 얼게되면 
차량이 미끄러지고 브레이크가 제역할을 못하는
큰 문제점들도 많습니다

 

 

눈은 녹기전까지는 계속 쌓이고 뭉쳐져서
무게 또한 상당합니다
그래서 적설로 인해 구조물이 무너지기도 하구요

 

또한 눈이 쌓여있는 곳에서
오랫동안 야외 활동을 하게 되는 경우
자외선차단을 위해 선크림, 선글라스는 필수죠
쌓여있는 새하얀 눈은 
빛을 아주 잘 반사시키기 때문에
자외선 또한 반사되어 우리가 받게되는
자외선 지수가 굉장히 높아지게 됩니다

만약 맨눈으로 새하얀 눈밭에 오래 있게되면
시력을 잃는 설맹 위험도 있을 정도니,
스키장 등을 가실때에는 꼭 고글, 선글라스를 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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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만 만날수 있는

눈 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였습니다

^^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