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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내장지방은 줄이면서 혈압 낮춰주는 음식은?

by 과일의 정석 2022.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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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내장지방이 늘어나면 당뇨병, 대사증후군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고 복부 팽만 등 일상에 불편을 불러올수 있습니다. 복부 주위의 장기들 사이에 지방이 쌓여 있는 내장지방은 심장병, 뇌졸중 등 혈관 질환 위험을 높이게 됩니다. 특히 갱년기에 접어든 중년여성들은 더욱 더 신경써서 관리해야하는데요, 내장 지방을 줄이면서 혈압은 낮춰주는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요?


- 식이섬유 채소, 과일 많이 먹기



식이섬유는 채소, 과일의 대표 성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들은 장 운동과 배변 활동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내장지방을 줄이고 콜레스테롤 낮추는 기능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분이 많은 수용성 식이섬유를 충분히 먹으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고 중년의 경우 밥, 밀가루 음식을 줄이고 채소에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올리브유 등을 뿌려 같이 먹으면 복부비만관리 및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



해조류에도 식이섬유가 많다는 사실 알고계신가요? 미역은 칼로리가 매우 적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미역 요리를 짜게만 먹지 않으면 내장지방을 줄이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미역과 다시마는 혈압을 내리는 작용도 하며 말린 미역은 단백질과 칼슘도 많기 때문에 근육 감소 및 뼈 건강이 걱정되는 중년분들이 드시면 좋은 효과를 볼 것 같습니다.

- 현미, 보리


발아현미는 흰쌀보다 식이섬유가 3배, 칼슘이 5배, 비타민이 5배 들어있기 때문에 몸속의 내장지방을 줄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심장병, 뇌졸중 등 혈관병 예방에 좋은 성분도 많이 들어있습니다.

현미가 소화가 잘 안 되는 분들이라면 흰쌀의 비율을 조절해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보리에는 간의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억제하며 혈당 조절을 돕고 살이 덜 찌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콩류


콩은 갱년기 여성에게 매우 좋은 식품이며 갱년기의 주요 질병인 유방암, 자궁암,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혈압 조절을 돕고 칼슘의 손실을 막아주고 콩에 있는 지질 성분은 심혈관계의 질환을 예방하며, 식이섬유는 장 기능 개선에 좋고 내장지방을 줄여 비만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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