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원숭이 두창) 초기 증상, 검사방법, 감염경로 및 치료는?

안녕하세요. 이전에 원숭이두창 감염자가 나와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이번에 국내에서 엠폭스 확진자가

6번째로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 환자는 최근에 해외를 다녀온적도 없는 환자이기 때문에 처음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아닌가 추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시 한번 감염자가 나온 엠폭스(원숭이 두창), 엠폭스 초기증상, 검사방법, 감염경로, 치료방법

등에 대해서 간단하게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엠폭스 원인

본래 원숭이두창이라고 감염명이 붙었으나 특정 인종 및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 정서 논란이 있기에

원숭이 두창대신 엠폭스로 교체가 되었다고 합니다.

 

엠폭스는 바이러스로 인해 전염이 되는데 호흡기 비말, 직접 접촉, 동물의 분비물을 통해서 감염이 

된다고 합니다. 사람과 사람간에 전파가 되는 바이러스인만큼 엠폭스 환자 및 환자와 접촉한 사람들은

엠폭스 전염 예방을 위해 격리하는게 좋습니다.

 

보통 국내보다 해외에서 돌고 있는 전염병이고 최근 한국에서 지역감염이 이루어진만큼 더욱 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엠폭스 초기증상

원숭이두창의 잠복기는 평균 6일~13일 정도가 소요되며 혹은 21일 후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로부터 3일~5일간은 가장 전염력이 강한 시기라고 하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엠폭스의 초기 증상으로는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 오한 , 림프절 부종, 인후통, 코막힘, 기침 등이 나타나게 되며

보통은 1일~4일 후에 발진 증상까지 나타난다고 합니다. 

 

발진은 얼굴 입 손발바닥, 가슴, 항문 및 생식시 근처 , 안구 등에서 나타나게 되며 발진은 반점으로 시작하여

여러 단계로 진행이 되며 초기에는 뾰루지 및 물집처럼 보일 수 있고 통증과 가려움증을 동반한다고 합니다.

 

엠폭스는 피부 증상이 제일 크기 때문에 수두나 대상포진으로 헷갈리수도 있어서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과

그에 맞는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엠폭스 감염경로

엠폭스는 감염된 동물 또는 사람의 혈액, 체액, 피부, 점막 병견과의 직/간접 접촉에의해 발생됩니다.

감염된 사람의 손만 닿아도 전파될 수 있으므로 조심하셔야 합니다.

 

또한 감염환자의 병변이 묻은 옷과 침구류도 전파가능성이 있기에 버리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코, 구강, 인두 등 감염 비말에 의한 사람간에 직접 전파가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코로나와 달리 가까운거리에서 오랫동안 같이 있었던게 아니라면 감염전파 위험은 낮다고 합니다.

그래도 매사에 주의하고 또 주의하는게 좋겠죠?

 

엠폭스 검사방법은?

엠폭스는 유전자검출검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구인두도말, 피부병변액, 피부병벽조직, 혈액 등에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유전자를 검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검체를 채취하고 검사 결과까지는 약 6시간 정도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환자는 감염력이 없어질때까지 격리해야 하며 이는 자연적으로 회복하거나 대증치료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의사ㅣ 판단하에 필요시 국가 비축 항바이러스제로 치료를 한다고 합니다.

 

엠폭스 감염 예방방법

엠폭스 예방 접종으로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노출 가능성이 높은 의료진 및 역학조사관 등이 대상이 되며

감염 확진자와 접총 강도가 중위험 이상이 노출자만이 접종 대상이 된다고 합니다.

일반인 대상으로하는 엠폭스 예방 접종은 굳이 필요하지 않다고 하네요!

 

엠폭스는 코로나와 같이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개인적인 위생에 신경을 쓴다면 손쉽게

전파를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조심 또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