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일확진자가 10만명이 넘는 확진자 수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 기본PCR검사에서 이제는 자가진단키트검사를 우선시하는 규정으로 바뀌어 불편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과연 코로나 PCR검사와 자가검사키트의 차이는 어떠한 부분이 있는지 정확도는 어떻게 되는지 한번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CR검사와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키트) 차이는?
고령이신 분들이나 기저질환등으로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을 받은 경우 등의 고위험군이 아니면
웬만한 분들은 모두 다 신속항원검사를 받게 됩니다.
여기서 신속항원검사는 다시 두 가지 경우로 나뉘는데,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날 경우 전국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지정 의료기관에서 그동안 저희가 받았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와, 개인이 직접 자가검사를 진행 할 수 있는 개인용 신속항원검사로 나뉘게 됩니다.
바로 개인용 신속항원검사로 쓰이고 있는게 자가검사키트라고 불리고 있는 부분입니다.
뿐만아니라, 전문가용과 일반용 검사는 검사 방법도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전문가용은 콧속 깊숙한 비인두, 코와 목 뒤쪽 점막까지 깊게 찔러 검체를 채취하며, 일반인용 자가검사키트는 콧속
1.5~2센티미터 정도에서 검체를 채취합니다.
전문가용은 확실히 깊게 찔러넣어 검체를 채취하다보니 그만큼 고통도 배로 느끼게 되죠ㅜㅜ
자가검사키트의 정확도는?
자가진단키트는 유전자 증폭을 거치는 PCR 검사와 달리 항원 단백질을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바이러스 자체를 검사하는 방법이다보니 PCR 검사보다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이러스가 많이 있을 때 하면 정확도가 높지만 그렇지 않으면 정확도도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자가 검사에서 음성의 결과가 나와도 1~2일후에는 같은 검사더라도 양성이 나올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부분은 PCR검사에서도 간혹 있더라구요~
저희 이모도 이모부가 확진이 되어 검사를 받고 음성이 나오셨지만,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 같아 발 재검사를 진행해보니 양성으로 확진되어 중환자실에서 죽을 고비 넘기고 겨우 살아나오셨습니다ㅜ
또한 자가 검사키트의 경우, 사람들이 원칙대로 잘 진행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그냥 겉에만 대충 문질렀는지, 사용설명서대로 빠짐없이 진행을 했는지에 결과가 달라질수 있기 때문에
확진자들도 간혹 자가진단키트에는 음성이라고 떠서 그것이 큰 문제이지요...
자가진단키트 , 스스로 콧속을 찔러야하는데 사용방법은?
검사에 앞서 가장 중요한 내용은, 검사 전에 손을 깨끗이 씻고 일회용 장갑을 사용하여 오염이나 감염을 최대한 주의해야 합니다. 그 다음 키트안에 들어있는 면봉으로 양쪽 콧구멍 1.5~2cm 사이로 같은 면봉으로 각각 10회씩 원을 그리며 문질러줍니다.
각각 10회씩 총 20회를 문질러주셨으면 자가진단키트안에 있는 원액에 면봉을 넣어 다시 섞어주시고
자가진단키트에 4방울 정도 떨어뜨려서 일정시간이 지난 후 결과를 확인하면 되는데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점은 , 음성이 나왔더라도!!!!
확진자와 접촉을 한 상태이거나, 조금의 증상이 있는 사람은 자가진단키트를 믿지말고 보건소로 달려가서
PCR검사를 진행하시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본인과 타인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가짜 음성에 국민들 불안
감염초기에는 확진임에도 불구하고 바이러스 분출량이 낮아 자가진단키트로 검사할시, 음성이 뜨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이렇게 되면 자신이 확진이 된 줄도 모르고 바이러스를 전파할 위험이 있죠
하지만 현재 늘어난 확진자수를 의료진도 감당을 하지 못해 PCR검사 진행이 불가하다고 합니다.
일일 확진자 1만명을 넘어 10만명 이상까지 치솟고 있는데, 이제 정말 사람들이 바이러스 크게 신경 안쓰고
'한번걸리고 말지' 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고령 또는 기저질환자들은 정말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하고, 방역수칙 잘 지키는게 중요하며
신속항원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더라도 정말 불안하다면 유로지만 PCR검사를 권장드리는 바입니다.
학생들, 등교시 신속항원검사 의무?
신속항원검사키트는 자율적인 방역체계로 운영이 되고 있으며,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의무적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요구하지는 않겠다고 교육부장관은 밝혔습니다.
일주일에 2번씩 검사하라고 공지가 내려졌지만 의무는 아니라는데요, 따라서 검사를 하지 않아도
학교에는 등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검사를 받는 학생과 안받는 학생의 차이점은 당연히 있겠죠~!
의무는 아니지만 그래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 자발적으로 참여를 해달라고 하고 있는 상황이죠
학교에서는 정말 수백명 수천명의 아이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다 보니 미리 케어가 되지 않으면
정말 큰 사단이 날 수 있기 때문에 그전에 주기적으로 검사하는게 제일 최선인 것 같습니다.
확진자가 그야말로 폭증하고 있는 상황인데 우리 스스로 방역도 잘 지키고, 또 자가진단키트 사용 시에는 사용법을 정확하게 숙지해서 각자도생 잘 해내야할 것 같습니다 !
정말 어려운 시기지만 다들 조금만 힘내서 이 사태가 빨리 완화되기를 바래봅니다
코로나19, 오미크론이 얼른 끝나기를 바라며 모두 각자의 안전신경쓰면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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