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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추석 거리두기 / 거리두기 연장 / 거리두기 완화 내용

by 과일의 정석 2021.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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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과일의정석 입니다.
오늘 과일의정석 포스팅에서 함께 알아볼 이야기는 '거리두기 연장' '2021년 추석 거리두기' 입니다.

 


델타변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한국 또한 일일 새확진자 케이스가 약 1500명이 나오는 등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2021년 9월, 우리나라의 가장 큰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이 9월 20,21,22일 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께서 추석 명절을 통해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더 확산되지는 않을까 우려하고 있죠. 
2021년 추석 거리두기 내용,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거리두기 연장 (10월 3일까지)

현재 정부는 현재 두달동안 시행 해오고 있는 거리두기 단계인 수도권 4단계 거리두기, 비수도권 3단계 조치를 다음달인 10월 3일까지 4주간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부산 경우만 예외로 오는 6일부터 거리두기를 기존 4단계에서 3단계로 하향 적용하게 됩니다. 

 

 

2021년 추석 거리두기 내용

이번 추석은 2021년 1월부터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 시국 이후로 벌써 네번째 명절입니다. 하지만 올해 추석 또한 이전처럼 모든 가족, 친척분들이 모여 시끌시끌하게 보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거리두기 기간은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한달 더 연장이 되었으나,  추석 전까지 국민의 70%에 대한 1차 예방접종도 완료되는만큼, 일부 방역조치는 완화되었습니다.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수도권 지역 매장 오후 9시 -> 오후 10시 연장

먼저, 9월 6일 월요일부터 수도권 등 4단계 지역의 식당, 카페의 매장 영업 종료 시간은 저녁 9시에서 10시로 1시간 연장이 됩니다. 열심히 먹다가 서둘러 자리를 떠야 하던 아쉬움이 힘드신 분들 많으시죠? 내일부터 10시까지 영업이 늘어나게 됩니다.

 

 

 

2. 모임 인원수 증가 (4단계지역 : 최대6명 , 3단계지역 : 최대 8명)

모임 가능한 최대 인원수도 늘었는데요, 지역별로 차이가 조금 있습니다.

-거리두기 4단계 지역의 식당, 카페, 가정 에서는 접종 완료자를 포함하여 최대 6명까지 모임이 가능하게 됩니다. 향후 4주간은 백신 접종 인센티브가 확대 적용되는 셈이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거리두기 3단계 지역 경우 예방접종 완료자를 추가하는 경우 최대 8명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3. 추석연휴 기간 거리두기 내용

추석 연휴 전후 동안 (9월 17일 ~ 9월 23일 )거리두기 3,4단계 지역 모두 접종 완료자가 포함될 경우 최대 8명의 가정 내 가족모임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 역시 접종 완료자를 추가하는 방식이므로, 1차 접종자나 미접종자 만으로는 4명까지 모임이 가능합니다.

비수도권 3단계 지역에서는 접종 완료자를 포함하여 어디서든 최대 8명까지 모임이 가능하게 됩니다.

 

 

 

4. 결혼식 참석 인원 증가 

명절 긴 연휴를 맞이하여 결혼식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결혼식 참석 인원은 거리두기 3, 4단계 지역 모두 최대 49명까지 가능하며, 만약 음식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최대 99명까지 참석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같은 거리두기가 2주가 아닌 한달간 연장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추석 연휴를 고려하였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참고하실점!>

모든 사적 모임의 인원에는 영유아, 어린이들을 포함하여 인원을 세야 합니다.

 

또 거리두기 3단계 지역 (비수도권) 경우 백신접종자 4명을 포함하여 총 8명 인원까지 성묘, 골프장, 펜션, 노래방 등을 함께 가셔도 됩니다.

 

거리두기 4단계 지역 (수도권) 경우 최대 6명 모두 백신접종을 완료하시면 식당, 카페, 가정에서만 6명 모임이 가능 합니다. 골프장, 펜션으로 함께 놀러갈수 있는 인원은 오후 6시이전엔 4명까지 함께 가능하며, 오후 6시 이후에는 2명만 가능합니다.

 

거리두기 4단계 지역 (수도권) 경우 추석기간에는 백신접종자 포함 최대 8명까지 모임이 가능한데, 그 장소는 오직 집, 가정내만 가능합니다. 

 

 


이같은 추석을 앞두고 완화된 일부 거리두기 내용을 잘 따라주시길 바랍니다. 오랫동안 보지못한 가족들을 만나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죠.
또한 백신 접종을 하였더라도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고령의 어르신들이 있으신 가족들 경우는 특히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가족멤버들은 최대한 만남을 자제하는 것이 소중한 우리 가족을 지키는 길임을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내일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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