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를 자주 파는 습관! 위험할까요? 함께 알아보아요 / 고막이란? 귀지의 역할 등등

 

 

안녕하세요
과일의정석 입니다



여러분들은
귀 자주 파시나요?

 

 

 

저는 샤워후
항상 면봉으로 귀에 있는
물기들을 제거해 주는데요

 

어떤 분들은 말합니다
귀를 자주 파고 청소하는 습관은
귀 건강에 좋지 않다! 라고요

 

사실일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귀를 파는 이유는
대부분 귀지 청소를 위해서겠죠?

 

귓속에서 생기는 귀지는
귀에서 나오는 분비물 등이
덩어리져서 생기는 건데요,

귀지는 마냥 더러운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귀지의 역할


귀지는 사실 외부로부터 우리 귓속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해주기도 합니다

 

외부의 다양한 세균, 먼지 등이
귓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보호막 역할을 하기 때문에
어찌보면 귀지를 너무 자주 청소하는 습관은
귀 건강에 좋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죠

 

또한 귀를 너무 무분별하게 파게 되면
귓속 내부에 상처도 나고 피도 나는 등
좋지 않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게다가 귀를 자주 파게 되면
귀지 피지선을 자극하게 될수도 있는데
그렇게 되면 귀지가 더욱 많이 생겨날수도 있다고 해요 

 

 

 

귀지가 너무 많거나 너무 간지럽다면
차라리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여

깔끔히 청소해주는 게 좋은데
일반적으로는 귀지는 가만히 두면
저절로 밖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귀를 무리하게 파다가 귀지 일부분만 떨어져나와
나머지 귀지 부분이 귓속에서 움직이게 된다면
귓속 깊숙한 고막 부분으로 움직일수도 있어요
그렇게 되면 귀가 울리는 듯한 느낌을 받을수도 있고
심한 경우 귓속 통증을 느끼게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고막 부근을 귀지가 자극하게 된다면
청력 저하 등의 문제 뿐만 아니라
외이도염 등 염증 질환으로 번질수도 있습니다

 

 

물론 귀를 파다가 직접적으로 고막에
손상을 줄수도 있습니다

 

 

 

 

 

 

고막이란?

 

바깥 귀와 가운데 귀의 경계에 위치하는 막,
소리를 가운데 귀의 귓속뼈로 진동시켜
속 귀의 달팽이관으로 전달하는 기관으로

이러한 고막에 문제가 생기면
청력에도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면봉, 귀이개 등으로 무리하게 귀를 파다가
깊이 외이도까지 파게 되면
고막에도 직접적으로 손상이 가하게 됩니다


고막에 천공이 생기게 되면
청력 저하 뿐만 아니라 이명, 통증, 출혈,
어지러움 등 큰 문제로 이어지게 되니
무분별한 귀를 파는 습관은
되도록 지양하시는게 좋답니다

 

 

 

샤워후에는

최대한 귀 바깥부분을 청소해주시고

왠만하시면 귀지는 저절로 나오도록

가만히 두시는게 가장 좋다고 합니다

 

 

 

참을수 없을 정도로 간지럽다면

이비인후과를 한번 방문하셔서

카메라로 귀 내부를 확인후

꼼꼼히 청소를 받는것을 추천드려요!

 

 

 

 

도움되셨길 바라며,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뵐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