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 헷갈리는 이야기들! 소음성 난청, 귀지의 역할 , 중이염이란?

 

안녕하세요
과일의정석 입니다


이번 포스팅 주제는
귀 이야기 입니다

 

 

 

 

우리가 흔히 듣는
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샤워후 면봉으로 귀후비기

 

 

샤워, 목욕을 한후에
면봉으로 물기를 제거한다고
귀를 후비는 분들 많으시죠?
저 또한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본인의 귓속을 직접 보지 못하고
하는 위험한 행동에 속합니다

 

잘못 건들게 되면
귀 고막을 다치게 할수도 있고,
귀안에 상처를 낼수도 있습니다
귓속의 상처는 잘 낫지 않기 때문에
또다른 염증 등 2차적인 문제로 이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이어폰으로 장시간 노래듣기

 

 

이어폰, 에어팟 등으로
장시간 지속적으로 
노래를 듣는 습관!

굉장히 많은 분들이 해당되실 텐데요
게임, 인터넷강의, 음악감상 등
사실 모든 소리들은
귀 입장에서 보면 소음이 됩니다

 

 

이렇게 오랜시간 지속적으로
귀를 소음에 노출시키게 되면
소음성 난청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소음성 난청이란
사실 직업상 오랫동안 소음이 심한 환경에서
일한 사람들이 가지는 질환인데요,
우리가 장시간 이어폰으로 노래를 계속 들어도
서서히 난청이 진행될수 있습니다

 

최대한 이어폰 사용을 줄이고
스피커로 들으시는게
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귀지는 없애야 한다

 

우리 귀 속에 생기는 귀지는
마냥 더럽고 지저분한 먼지처럼 생각해서
매일매일 습관적으로 귀를 판다던가
귀지를 가만히 못두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일부 염증 등과 관련된 귀지도 있지만
정상적인 사람의 귀지는
외부 세균의 침입을 막아주는
보호막 역할을 하게 됩니다

 

자연스레 나올때까지 두시는게 좋고
억지로 귀를 파서 귀지를 없애려고 하지마시고
이비인후과에서 안전하게 제거하시는게 낫습니다

 

 

 

@귀에 물이 들어가면 중이염이 생긴다

 

중이염을 귀에 물이 들어가서
생기는 질환으로 대부분 알고 계실텐데요

 

중이염은 사실
가운데 귀 (중이) 안에
염증이 생긴 뒤에 고름이 고여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사람의 귀는 외이, 중이, 내이 이렇게 구분되는데
이중에서 중이는
고막에서 내이(달팽이관) 사이의 공간으로
소리를 증폭시키는것을 관여하는
세개의 이소골이 중이강에 존재하게 되죠

 

중이염은 이 중이강 안에
염증성 질환이 생기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특히 소아들이 잘 걸리며,
대부분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간혹 염증이 머리쪽으로 퍼져 합병증으로 이어질수 있으니
왠만하면 이비인후과를 찾으시는게 좋습니다
또 중이염은 감기 후에 많이 발생하게 되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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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