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과일의정석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요즘 한창 중인
도쿄 하계 올림픽과 관련하여
다음 올림픽 개최지 국가들,
최근 개최지가 확정된
2032년 브리즈번 올림픽 까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올림픽은
동계올림픽과 하계올림픽이
4년마다 번갈아가면서 열리게 되는데요
먼저 2018년에
우리나라 평창에서 열렸던 올림픽은
동계올림픽이었죠
지금 진행중인 도쿄올림픽은
원래 2020 도쿄올림픽 하계올림픽 이었습니다
코비드19 때문에 일년이 연기된 일정으로 진행중이죠
그다음 확정된 동계올림픽 개최지로는
2022년 중국 베이징 올림픽
2026년 이태리 밀라노 올림픽이며,
하계올림픽 개최지로는
2024 프랑스 파리 올림픽
2028 미국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2032 호주 브리즈번 올림픽
이렇습니다
그중 호주 브리즈번 올림픽이
올 7월 말에 개최가 확정되었죠
브리즈번 이라는 도시는
사실 호주의 다른 도시들보다는
조금 생소한 도시일수도 있는데요
아예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도 많으실거에요
함께 조금 알아볼까요?
먼저 호주에서는 이전에
1956년 멜버른 올림픽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두번의 올림픽이 열렸습니다
호주의 수도는 캔버라 인데요
이 도시는 행정도시로 인구수도 적고
사실 볼거리도 그다지 많이 없는 도시에요
가장 인구수가 많고 큰 대도시는
2000년 하계올림픽이 열렸던
뉴사우즈웨일스 주 시드니입니다
그 다음으로 큰 호주의 도시는
1956년 올림픽 도시였던
빅토리아 주 멜버른이죠
이번에 2032년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된
브리즈번은
그 다음으로 큰 호주의 도시라고 볼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호주라는 나라 자체가
여름이 길고 항상 날씨가 좋은 나라인데요
(겨울날씨가 한국의 초가을 수준입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퀸즐랜드 주는
일년 열두달 내내 여름 날씨 수준으로
다른 개최지들보다
하계 올림픽에 정말 딱 맞는 이미지의 도시가
아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이로써 호주는
미국 (1904,1932,1984,1996,2028년)
영국(1908,1948,2012년)
프랑스(1900,1924,2024년)
에 더불어
3회나 하계올림픽을 개최하는
네번째 행운의 나라가 되었고,
한나라의 각기 다른 3개 도시에서
하계올림픽을 개최하는 나라로는
미국에 이어 호주가 두번째 랍니다
사실 이번 2032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대한민국 남북이 함께 준비하기도 했었죠
조금 아쉽습니다만,
브리즈번에 가본 사람으로서는
어느정도 이해가 가기도 한답니다
브리즈번은
호주 퀸즐랜드 주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이자
호주 전체에서는 세번째로 인구가 많은 큰 도시에요
또한 2021년 세계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
10위에 선정되기도 한 도시랍니다
앞서 설명해 드린대로
일년 내내 봄,여름 날씨가 계속 지속되기 때문에
굉장히 화창하고 밝은 분위기의 도시죠
호주의 대도시인
시드니와 멜버른과 비교하자면
상대적으로 기후가 더 높은 편이며
물가도 조금 더 저렴한 편이며
좀 더 자연 친화적이고
슬로우라이프가 최적화된 도시가 아닌가 싶습니다
가장 최신 올림픽 개최지 뉴스관련
앞으로의 올림픽 개최지를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올림픽 대회의 의의는
승리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참가하는 데 있으며,
인간에게 중요한 것은
성공보다 노력하는 것이다."
라는 말이 있죠
얼마 남지 않은 도쿄올림픽
모두들 즐겁게 경기 & 관람하시길 바라며,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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