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정보

모기에 의한 말라리아 증상,잠복기간,예방방법은?

by 과일의 정석 2022. 8. 16.
반응형
728x170

말라리아 병균은 모기를 매개로 하여 전파되는 급성 발열성 감염병이라고 합니다.

말라리아는 전세계적으로 질병 부담이 큰 감염병 중 하나이며, 대부분 열대 지역에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인천에서도 말라리아 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그렇다면 말라리아 증상과 원인,

예방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말라리아 증상은?

말라리아 증상은 독감이랑 비슷하다고 합니다.  전형적인 증상으로는 두통, 식욕부진, 복부 통증, 피로감

근육통 등으로 시작해서 오한과 발열이 동반되는데 이때 체온이39~41도까지 올라가는 아주 아주 위험한

상황까지 마주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유행하는 삼일열 말라리아는 24시간을 주기로 하여 발열, 식은땀, 오한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게 되며 열이 내릴때는 침대가 흠뻑 젖을 정도로 식은땀을 많이 흘린다고 합니다.

 

또한 열대열 말라리아도 삼열말라리아와 비슷한 증상을 가지고 있으며 빈혈, 호흡곤란, 황달 등 증상이 불규칙적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삼열말리라아는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심할 시에 사망까지 이르게 된다고 하니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꼭 검사를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말라리아 잠복기간은?

우리나라 말라리아 유행 지역은 경기도 북부, 인천, 강원도을 중심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렇듯 우리나라의 말라리아 위험 지역에 거주하고 있더나 혹은 군복무를 하다 모기에 물리면 말라리아 가능성이 높을 수 있으니 잘 지켜봐야 합니다.

 

대부분은 1~2주내로 잠복기를 거쳐 나타나게 되지만 9~10개월 혹은 수년후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요즘같은 시기에는 코로나로 오인할수도 있지만 코로나에서 아무 이상이 없는데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꼭 진단이 필요합니다.

혈액검사를 통해 말라리아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 예방방법

말라리아 백신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유행하고 있는 지역을 피하셔야 되며

여행을 갈때는 모기가 활발하게 움직이는 5월~10월달 사이에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시는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야외 외출시에 긴팔,긴바지를 입어 피부를 보호하거나, 살충제 사용, 모기장 사용등을 이용하여

모기를 내쫒을 수 있도록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심하면 정말 목숨까지 위험해지기 때문에 독감과 같은 비슷한 현상이 발생된다면 꼭 의료기관을 찾아가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