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별로 다양한 문풍지 정보 및 효과, 가격 알아보기

문풍지 효과

추운 겨울철에 현관이나 창문에 문풍지를 붙이는 것만으로도 외풍과 추위를 어느정도 막을 수 있는데요. 이렇게 하면 추위와 외부 먼지를 차단할 수 있어서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소음방지 기능도 되어서 외부 소음을 막거나 실내 소음이 나가는걸 방지해서 프라이버시 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실내 외부 바람 차단으로 실내 온도가 상승해서 겨울철 난방비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알면서도 귀찮거나 혹은 자국이 남아서 지저분해질까봐 문풍지를 붙이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요. 요즘에는 제품들이 워낙 잘 나와서 떼어낼때도 깔끔하게 정리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오늘은 깔끔하고 쉽게 문풍지 붙이는 방법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문풍지 붙이는 방법

그러면 현관문에 문풍지 붙이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현관문을 보면 옆면에 외풍을 차단하고 소음과 냄새등을 막을 수 있도록 기본적으로 고무패킹이 있습니다. 물론 문에 따라서 없는 경우도 있구요. 그런데 이 고무패킹이 오래될 경우 낡고 삭아서 제 기능을 못하는 경우가 있어요. 이럴때는 외부 추위나 소음, 먼지등이 그대로 유입될 수 밖에 없습니다. 고무패킹을 다시 설치하면 좋겠지만 쉬운일이 아니고 가장 간단하게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문풍지를 붙이는 건데요. 문풍지는 창문과 같은 미닫이문에도 가능하고 현관문같은 여닫이 문에도 시공이 가능한 가장 대표적이면서 저렴하고 편리한 방법입니다. 그러면 문풍지 붙이는 방법을 아래에 알려드릴게요. 

 

현관문 문풍지 붙이는 방법

문풍지에는 기본적으로 양면테이프가 붙여져 있습니다. 그래서 시공이 아주 편리한데요. 우선 문풍지를 붙이려는 곳을 깨끗이 청소해줍니다. 그렇지 않으면 먼지등때문에 문풍지가 떨어져서 효과가 떨어지겠죠. 보기에도 지저분해 보이구요. 물걸레나 간단하게 물티슈등을 이용해서 깨끗하게 청소하고 정리해준 후 완전히 건조될때까지 기다립니다. 건조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양면테이프가 잘 붙지 않겠죠. 다 건조되었다면 현관문 가장자리나 문틀중에서 붙일곳을 정한 후 끝부분부터 양면 테이프를 떼어 가면서 살살 눌러가면서 꼼꼼하게 잘 붙여줍니다. 꼼꼼하게 붙이지 않고 틈이 생기면 그 틈으로 추위가 유입되고 또 점점더 떨어질 수 있으니 이왕 하는거 꼼꼼하게 잘 붙여주세요. 이때 너무 문이 닫히는 부분과 밀접하게 붙여서 문이 닫히지 않는 사태가 나지 않게 주의해주세요.

 

문풍지 구입처

문풍지는 겨울에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라서 판매하는 곳이 정말 많습니다. 가까운 대형마트나, 다이소등에서도 있고 철물점이나 인터넷에도 많이 판매하고 있어요. 집의 상황에 따라서 두께와 길이를 선택해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보통 현관문에 설치하려는 경우에는 대부분의 현관문 크기가 높이 2.1M에 너비 1M 이므로 좌우아래 모두 시공할 경우 약 6M 내외로 구입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혹시 모자라거나 잘못 붙일 경우를 대비해서 넉넉하게 7M 정도 구입해서 시공하시면 될 것 같아요.

 

문풍지와 함께 사용하기 좋은 제품

외부 추위 차단을 위해서 문풍지와 함께 사용하면 좋은 제품으로는 현관문 고무패킹을 대신할 수 있는 백업재(떡가래)를 구입해서 붙여주시면 더욱 추위와 소음 차단에 좋습니다. 또한 현관문이 아닌 창문으로 들어오는 외풍을 막으려면 단열 뽁뽁이(에어캡)이나 두꺼운 커튼을 달면 더 효과가 좋습니다. 그리고 아파트 등의 경우 현관문 밖의 복도나 계단실의 문과 창문을 닫아두면 더욱 외풍을 막는데 효과적이겠죠. 그리고 요즘은 외풍 차단 제품들도 많이 나와있는데요. 외풍차단 모헤어나 틈새막이 제품을 이용하면 외풍도 차단하고 바람소리등 외부 소음도 차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창문 틈새로 유입되는 벌레등도 막을 수 있구요. 그리고 방풍 비닐등도 있어서 겨울동안 현관문이나 창문에 붙여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문풍지 붙이는 방법과 외부 바람 차단에 사용하면 좋은 제품들도 포스팅해보았습니다. 좀 귀찮지만 외풍으로 고민이시라면 간단하게 문풍지 시공해서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