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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플러스/생생정보

전기히터 전기세 걱정없이 사용하는 방법

by 과일의 정석 2021.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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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히터

여름에는 에어컨을 사용해서 그렇고 겨울이면 히터나 온풍기, 전기매트등의 전기를 이용한 난방제품들 때문에 전기세나 누진세가 걱정이 되곤 하는데요. 특히 요즘은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전기 난방 제품들을 많이 사용하게 되다보니 더욱 걱정이 되곤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정에서 전기세 걱정없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전기히터등의 전기 난방장치를 사용하는 방법을 찾아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전기세 걱정없는 전기히터 구매방법

우선 가정에서 전기세 걱정없이 전기히터등의 난방 제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처음 구입할때부터 잘 알아보고 구입하면 좋을텐데요. 그래서 전기세 걱정없는 전기히터및 전기 난방장치의 구매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우선 제품에 자동 온도 조절 장치가 달려 있는 제품을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어느 정도 공간이 따뜻해졌을때 알아서 기기가 온도를 낮추거나 알아서 전기를 차단하고 꺼지면서 전기세를 줄일 수 있습니다. 처음에 가격만 보고 저렴하고 기능이 없는 제품을 구입했다가는 나중에 누진세 폭탄으로 배보다 배꼽이 커질 수 있습니다. 또한 구입시 소비전력을 살펴보고 구입하셔야 합니다. 소비전력이 너무 높은 제품을 잘 모르고 구입했다가 하루 몇시간씩 매일 사용하다 보면 전기세 폭탄을 맞게 될수도 있습니다. 소비전력이 낮은 가정용 제품을 구입해서 안전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전기세 계산 방법

이번에는 직접 전기세를 계산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제품을 사용하면서 전기세가 어느정도 나올지 미리 알수 있다면 전기 난방장치의 사용시간도 조절할 수 있고 편리하겠죠. 전기히터등 전기 난방장치의 전기세를 계산하기 위해서는 2가지를 알아야 하는데요. 바로 우리집 월전력사용량과 공급전력이 저압인지 고압인지를 알아두면 계산할 수 있습니다. 월전력사용량에 따라 누진세 구간이 정해지고 각 구간별 기본요금과 전력량 요금이 달라집니다. 그러면 공급전력이 저압인지 고압인지에 따라 계산하는 방법을 아래에 적어볼게요. 보통 대단지 아파트는 고압이고 단독주택이나 빌라등은 저압입니다. 내 집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려면 한전이나 아파트 관리사무실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주택용 전력이 저압일 경우, 여름과 여름외의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여름은 7월 1일 부터 8월 31일 까지이고 그외에는 기타계절로 계산됩니다. 지금은 겨울이니까 기타계절 기준으로 보면, 기본요금 누진세가 200kWh이하 910원, 201~400kWh 1600원, 400kWh 초과 시 7300원 으로 전력량 요금 누진세는 각각 93.3원, 187.9원, 280.6원입니다.

다음으로 주택용 전력이 고압일 경우, 기본요금 누진세가 200kWh이하 730원, 201~400kWh 1260원, 400kWh 초과 시 6060원 으로 전력량 요금 누진세는 각각 78.3원, 147.9원, 215.6원입니다. 그리고 각각 여름에는 하계 누진세가 적용됩니다. 

그러면 전기히터의 전기세 계산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전기히터의 제품을 보면 제품 겉면에 소비전력이 나와있는데요. 이 소비전력에 사용시간을 곱하고 거기에 위에서 말씀드린 전력량요금을 곱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소비전력이 400인 전기히터를 하루 6시간 켜두었다면 400 x 6시간은 2400 이죠. 이렇게 한달간 쓰면 72kWh 가 됩니다. 여기에 전력량요금을 곱하면 그 제품의 한달 전기세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아파트 보다 주택이나 빌라가 저압으로 전기요금이 계산되어 전기세가 더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전기히터 전기세 걱정없이 사용하는 방법

전기히터를 전기세 걱정없이 사용하시려면 위에 설명드린대로 처음 전기히터를 구입할때 소비전력이 너무 높지 않은지, 자동온도조절 장치가 있는지 잘 살펴보고 구입하고, 또 우리집 전기세가 어느정도 나올지, 그 제품을 하루 몇시간씩 켰을때 전기세가 어느 정도 나올지를 미리 계산해보면 전기세나 누진세 걱정없이 따뜻하게 전기히터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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