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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와인 종류 알아보자! 레드와인 타닌, 초보자들에게 추천하는 레드와인종류

by 과일의 정석 2020.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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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과일의정석 입니다~^^

 


벌써 목요일!!!!
주말이 또 다가오네요 ㅎㅎ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소소하게 가족,친구,지인들과
마음편하게 술한잔 하기가 참 힘들죠

 

 


나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해서
최대한 북적거리는 장소는 피해다보니
저절로 술자리 또한 멀어지게 되는 슬픈 상황 ㅜㅜ
(물론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에 한해 ㅎㅎㅎ)

 


저 또한 그렇답니다
저는 그래서 장보러 대형마트나 백화점에 가서
집에서 한잔 할 술을 사놓기도 하는데요

 

 

 

 

 


그중 가장 즐겨먹는 술은 단연코 와인!!! 입니다
여러분들도 와인 좋아하시나요?

 

 

백화점 와인 섹션에 가면
일단 수백개의 와인 병들 때문에
동공지진!!!! ㅜㅜ
뭘 골라야 하나??
나도 맛있는 와인 먹어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오늘 과일의정석 에서는
와인, 그중에서도  레드와인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



와인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라도
일단 레드와인 / 화이트와인 정도는 아시죠?

 


사실 와인의 세계는 무궁무진 하답니다
세계적으로 포도 품종이 다양한 만큼
와인 종류 또한 아주 다양한데요~
(물론 저도 다 모르겠지요 ^^; )


와인 종류는 컬러로 크게 나눌수 있는데요, 
화이트 / 레드 / 로제 (핑크빛) 으로 크게 나누죠

 


와인 색에 영향을 주는 것은
포도껍질이 함유하고 있는 색소인
“안토시아닌” 입니다~
안토시아닌이 더 많이 추출될수록 어두운 컬러가 되죠

 


그중 오늘의 와인!
레드와인을 한번 살펴볼게요

 

 

 

 

 

 



레드와인의 타닌


레드와인은 포도즙이 포도껍질과 함께 발효되어
많은 양의 안토시아닌과 타닌이 들어있는데요,
타닌(tannin)은 떫은 맛, 씁쓸한 맛을 내는 성분으로
주로 레드와인에 함유되어 있어요

 


타닌은 폴리페놀 성분의 하나로, 
주로 포도껍질, 포도씨, 포도줄기부분에 
많이 함유되어 있어요

 


타닌은 수렴성과 와인의 섬세함을 더해주는 역할 및
와인의 보존기간을 늘려주는 역할 또한 합니다~

 



레드와인을 드실때 타닌의 양에 따라 맛이 다르겠죠?
타닌 함량이 많고 적음에 따라 좋고 나쁜 와인이 아닙니다~

 

입안에서 느껴지는 타닌감이
아예 없는지 / 부드러운지 / 묵직한지 
이건 개개인 기호에 따라 고르시면 되는 겁니다 ^^

 


타닌의 역할은 또한 기름기를 제거해 준다는 건데요,
그래서 레드와인과 스테이크의 궁합이
바로 이것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기름기가 많은 고기일수록 

묵직하고 바디감있는 레드와인이 잘 어울리구요,
기름기가 비교적 적고 담백한 고기 요리는 

가볍고 부드러운 타닌감의 와인이 잘 어울립니다 ^^

 

 

 

 

 


레드와인은 진함에 따라
라이트바디 / 미디엄바디 / 풀바디 라고 이야기해요


라이트바디는 말그대로 가볍고 투명한 붉은빛 컬러에 
씁쓸하고 떫은 맛이 약하고 
미디엄, 풀바디~ 뒤로 갈수록 

어두운 컬러, 묵직하고 떫은 맛이 강한와인을 의미하죠





레드와인 종류 
크게 4가지 한번 살펴볼게요



까베르네 쇼비뇽 (cabernet sauvignon)
피노누아 (pinot noir)
쉬라즈 (shiraz)
멜롯 (merlot)




하나하나 살펴볼게요

 

 

 

 


먼저 까베르네 쇼비뇽

레드와인의 제왕으로도 이야기하죠
프랑스 보르도지역이 기원이지만
현재 미국캘리포니아, 호주, 이태리에서도 재배되어요

까베르네 쇼비뇽 맛
보통 드라이, (달지않고) 강한 타닌, 풀바디 와인으로
초보자들은 살짝 힘들수도 있답니다 

잘 어울리는 음식
강한 타닌, 풀바디 와인인만큼
지방이 많고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 음식과 
잘 어울립니다~ 

 

 


피노누아

와인산지는 프랑스 버건디 지역으로
(와인 컬러 버건디가 떠오르죠?^^)
아주 인기많은 와인이죠

피노누아 맛
드라이한 라이트바디~미디움 바디 와인으로
초보자분들도 무난하게 드실수 있답니다

잘 어울리는 음식
피노누아의 다양한 풍미로
다양한 음식과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편인데
생선요리, 치킨 요리와 잘 어울리더라구요~

 

 

 

 

 

 


쉬라즈

쉬라 / 쉬라즈로 불리는 와인으로
원산지는 프랑스지만
현재는 호주가 전세계의 쉬라즈 생산량 1위가 되었죠
쉬라즈 하면 호주! 라는 인식은
pefolds 펜폴즈 와인의 공이 큰데요,
아주 유명한 호주 와인회사입니다~

쉬라즈 맛
강한 탄닌의 미디엄 바디~ 풀바디의 와인으로
초보자분들에겐 다소 강한 와인일수도 있어요

잘 어울리는 음식
강한 탄닌의 풀바디감 와인으로
당연히 지방이 많은 스테이크와 추천드려요!^^

 

 
멜롯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포도 품종으로
다른 와인들보다 높은 알코올의 와인입니다 (13%)

멜롯 맛
약한 탄닌, 미디움 바디~ 풀바디의 와인으로
부드러운 탄닌 덕에 초보자분들에게도 괜찮습니다
와인 비기너들에게 좋은 와인으로
부드러운 과일풍미가 일품이죠

잘 어울리는 음식
부드러운 풍미덕에 잘 어울리는 음식 또한
다양한데요~
풍미가 강한 치즈나 비프, 덕 스테이크를 추천드려요

 

 

 

 


다양한 레드와인 특징들 기억해두시고
와인샵에 가셔서 추천을 요청하시거나
셀러분들 설명을 들으신다면
이해가 잘되시고 고르시 쉬우실 거에요~^^

 


다음에는 
화이트, 로제 와인 이야기 및 추천 와인 등
다양한 재미있는 이야기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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