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많이 오고 습한 날씨, 빨래 냄새 없애는법 / 빨래 냄새가 나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과일의정석 입니다


이번 포스팅 주제는
빨래 냄새 없애기 입니다

비가 많이 오는 시즌이면
항상 걱정되는게 있죠
바로 빨래 인데요

 

건조기 쓰는 가정이 늘고 있다지만
대부분 가정에서는 빨래를 자연건조 시키고 계실겁니다

 

비가 많이 오고 꿉꿉한 날씨에는
빨래 또한 냄새가 날까봐 걱정이시죠?

 

 

장마철, 빨래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빨래가 습기를 더욱 먹기 때문에 눅눅해지고
그러한 옷감에서 각종 세균이 자라게 되면서
쿰쿰한 냄새가 나게 됩니다
세균 이름은 모락셀레균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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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장마철 빨래에서 나는 냄새를
최대한 없앨수는 없을까요?

 

방법들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세탁조 청소

 

세탁기 안에 빨랫감을 넣는 공간을
세탁조라고 부르는데요
이 세탁조 또한 청소를 자주 해주셔야 합니다

빨래를 돌릴때마다 빨랫감에서 나온 먼지들,
세제 찌꺼기, 잔여물 등이 세탁조에 들러붙어
빨래에 냄새가 날수 있기 때문이죠

 

세탁조 청소하는법은
세탁조 안에 온수를 받아서 
과탄산소다를 넣어서 돌려주시거나
세탁조 전용 청소제품을 넣어서 돌려주세요

 

 

@빨래 삶기

어릴적 엄마들이 속옷, 헹주 등을
뜨거운 냄비에 팔팔 삶는거 보신적 있으신가요?

 

빨래를 뜨거운 물에 삶게 되면
세균을 없앨수 있기 때문에
효과가 좋답니다

 

쿰쿰한 냄새도 제거할수 있고
빨래를 더욱 청결하게 할수 있으니 
일석 이조죠!

 

@빨래를 헹굴때 식초 넣기

 

빨래를 헹굴때 식초를 두세 스푼 넣어주면
빨랫감에 남아있는 세균 제거 및
냄새 제거 효과를 보실수 있답니다
식초 냄새가 빨래에 베지 않을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식초는 빨래가 마르면서 자연스럽게 날라가게 됩니다

 

왜 식초를 사용하면 좋을까요?

 

특히 여름철 땀이 많이 나실텐데요
땀이 묻은 빨래를 보통 2~3일 모아놨다가
빨래를 하게 됩니다
땀은 오래 방치하게 되면 알칼리성으로 되기 때문에
땀이 묻은 빨랫감들 역시 알칼리 성분이 되겠죠

이 알칼리성분은 세균을 증식하게 하고
냄새가 나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그러므로 반대로 산성 성분인 식초를 사용하여
이를 잡는 것이죠

 

 

 

@빠르게 건조시키기

 

빨래가 끝난후 까먹고 세탁기 안에 두게 되면
옷에 세균이 빠르게 다시 증식하게 됩니다
그러면 또 냄새가 나기 쉽상이죠

 

빨래가 끝났다면 즉시 건조시켜 주세요
건조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제일 좋지만
자연 건조 시키시는 분들 경우
특히 비오는 장마철에는 베란다보다는
실내에서 빨래를 건조시켜 주시는게 좋습니다

 

건조시간이 길어질수록
빨래에도 세균이 더 많이 증식하게 되므로
최대한 빨리 건조시키는 것이 관건이기 때문에
에어컨, 선풍기, 제습기 등을 함께 사용해주시면 
더욱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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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빨래하실때

도움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