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색으로 보는 질환들 / 창백한 안색, 보랏빛 안색, 검은 안색, 누런 안색이라면? / 황달 증상 / 빈혈 증상 /

안녕하세요?
과일의정석 입니다


이번 포스팅 이야기 주제는
안색 이야기 입니다

 

 

안색이 맑고 밝은 사람은
건강해보이고 보기 좋죠?

이렇듯 우리의 건강은
얼굴 안색으로도 나타나게 됩니다


얼굴 안색이 어떨땐
어떠한 질환들과 연관될수 있을지
함께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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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색이 창백하고 부었다면? 



만약 주변 사람들 중 얼굴이 너무 창백한 분이 계시다면
평소 입맛이 없고 속이 울렁거리지는 않았는지, 
항상 나른하게 늘어지고 
조금만 뛰거나 움직여도 가슴이 심하게 쿵쾅거리고 
숨이 가쁘지는 않았는지 등을 여쭤보세요

 

이 경우 빈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빈혈은 혈액을 구성하는 여러 성분 중
 헤모글로빈의 양이 정상치보다 부족할 때인데요 
붉은 색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창백한 안색을 띠게 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철분이 부족할 때 빈혈이 생기지만 
중년 이후에는 비타민B12나 엽산이 부족하여 
빈혈이 일어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비타민B12나 엽산은 
정상적인 식사로 충분히 섭취할 수 있지만 
위나 소장을 절제하는 수술을 했거나 
위염, 소장의 병변 등으로 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빈혈이 일어나게 됩니다 

 

 

 

2. 안색이 창백한 보랏빛이 돌고 
푸석푸석하게 몸이 붓는다면? 


이 경우 심장, 신장 질환과 관련이 있을수 있는데요,
심장이나 폐에 이상이 생기면 
우리 몸이 산소를 제대로 공급받을 수 없기 때문에 
산소가 부족해 얼굴이 보랏빛을 띠게 되게 됩니다

 

 

심장이나 신장에 이상이 생기면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전신이 붓게 되게 됩니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 등이 진행되어
심장이나 신장에 합병증이 온 경우에는
얼굴이 푸석푸석한 느낌이 나타나죠

 

반면 중년 이후에 얼굴이 지속적으로 창백해진다면 
이는 위출혈이나 치질에 의한 출혈로 
빈혈이 생겨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3. 안색이 까만 경우


이 경우 신장, 부신, 간에 
이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간이 나빠지면 흔히 얼굴이 노랗게 변하지만 
검푸르게 변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간이나 신장은 물론 부신에 이상이 생겼을 때도 
안색이 검게 변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병으로 '애디슨병'을 들 수 있는데요 

애디슨병은 부신피질 호르몬이 저하되어 생기는 질환으로 
안색이 검게 변하고 
피로와 권태가 심해지게 되죠
체중감소, 저혈압, 불면증, 성욕감퇴 등의 
다양한 증세가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4. 안색, 눈이 노란 경우 

 

이 경우 간, 담도 질환과
연관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간이나 담도 질환이 있으면 
몸의 대사 산물인 '빌리루빈'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눈과 피부에 쌓이게 되어 
우리 안색과 눈이 노란빛을 띠게 됩니다 
이를 황달이라고 하는데요
보통 피부보다 눈에 더 일찍 나타나게 됩니다 

 

황달이 겉으로 뚜렷하게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지만, 
음주나 무리한 활동으로 피곤해지면 
소변색이 진하고 거품까지 생기면서 
피부가 노랗게 변하게 됩니다

또한 다른 증상으로는 열이나 복통이 일어나고 
악화되면 피로감, 나른한 느낌, 식욕감퇴, 

구토증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안색이 노랗게 변하면서 
눈의 흰자위도 노랗다면 
급성간염이나 폐쇄성 담석증을 의심할 수도 있는데요 
급성간염은 보통 2~3달이면 바이러스가 배출되면서 완치되지만 
다 낫기도 전에 무리하면 만성화될 수도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담석증은 증세가 없으나 
담석이 담낭관에 걸리게 되면 
격렬한 복통이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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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