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팁플러스/생생정보

여름철 일어나기 쉬운 사고, 응급상황에 따른 대처법 / 열사병에 걸렸다면? / 물놀이 사고 대처법 / 벌에 물렸을때 / 뱀에 물렸을때

by 과일의 정석 2021. 7. 22.
반응형
728x170

안녕하세요
과일의정석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름철 일어나기 쉬운 사고 관련 대처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예전보다는 외출이 힘들지만
사람이 많이 없는 자연으로 
잠깐이라도 쉬러 나가시는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의도치 않게 응급 상황에 처하게 될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물놀이 사고

 

 

여름철 바다, 강가, 계곡 등

다양한 장소에서 더위를 식히실텐데요

그러다 보면 의도치 않게 물에 빠지는 사고도 일어날수가 있죠

 

 

이경우 마냥 빨리 구해주고 싶은 마음에

물에 급하게 들어가려고 한다면

구조하려다가 오히려 함께 위험해질 위험이 높아집니다

왜냐하면 물에 빠진 사람은 급한 마음에 

일단 무엇이든지 잡으면 꼭 잡고 절대 놓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구조하러 물에 들어간 사람이

허우적거리게 될 위험이 높아질수 있기 때문이죠



만약 물에 빠진 사람을 목격하게 된다면

줄, 긴 막대, 튜브 등 주변 도구를 빠르게 확보하여

주변 도구를 잡고 나오도록 도와야 합니다

 

 

직접 물로 들어가서 구조를 시도할 경우에는

물에 빠진 사람의 뒤로 접근해서 구조해야

함께 위험에 처할 상황을 피할 수 있습니다

 

 

만약 물에 빠진 사람이 이미 호흡하지 않는다면

물속에서부터 인공호흡을 하면서

물밖으로 데리고 나와야 하며,

물밖에서는 흉부압박과 함께 인공호흡을 해주세요

 

 

주의해야 할점은, 배를 누르게 된다면

위에 있던 내용물이 역류하면서

기도를 막게 되거나

폐로 들어가서 나중에 폐렴 등을 유발시킬 수 있기 때문에

배를 누르시면 안됩니다

 

 


 

 


@뱀이나 벌레에 물렸을때

 

 

산, 계곡 등에서는 뱀에 물리는 사고가 발생할수 있죠

우리나라의 독사 경우

살모사 계통의 세 가지 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종류는 살모사, 까치 살모사, 불독사로

외국의 독사보다는 그 독성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치료만 적절히 받으면 대개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일단 뱀에 물리면 빨리 병원으로 이송하여서 

항독소 등의 치료를 받아야 하며, 

이송 중에는 가능하면 환자가 움직이지 않아야 하고

물린 부위의 윗부분을 천으로 묶어서

뱀 독이 전신으로 쉽게 퍼지지 않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묶을 때 주의할 것은 너무 꽉 묶지 말고

손가락이 쉽게 들락거릴 정도로 하여서

조직의 손상을 최대한 줄여야 해요

 

 
벌레 중 벌에 쏘였을 때 

특히 벌독에 과민한 사람인 경우가 있을텐데요

나타나는 증상들은

두통, 어지러움, 구토, 호흡곤란,

심하면 쇼크로 사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지체없이 병원에 방문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열사병에 걸렸을때



너무 더운 날씨에 열사병에 걸리게되면

의식이 없어지고

체온이 40.5℃ 이상까지 오르나

땀은 나지 않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경우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한 응급상황이므로

빠르게 움직이셔야 합니다



열사병은 특히나 체온조절이 잘 안 되는 노인,

어린애, 만성질환자 분들 경우 매우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이분들이 고온에 오랫동안 노출되었을 경우

또 건강한 사람들도 무더운 날씨에

오랫동안 노동이나 운동을 하면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대처법은 일단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체온을 떨어뜨려 주는게 포인트인데요

열사병 걸린 사람 옷을 벗기고

물로 몸을 닦아 주는 등

체온을 떨어뜨리기 위한 조치를 취하면서

병원으로 빨리 이송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