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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플러스/생생정보

와인으로 유명한 호주, 맥주 또한 다양합니다! 호주 맥주들

by 과일의 정석 2021.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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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과일의정석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호주맥주 이야기 입니다 

 

 

 

 

마시던 맥주만 계속 마시거나
특히 한국 맥주만 드시던 분들께
다양한 맥주를 소개해드릴겸!!
호주 맥주 몇가지를 알려드릴게요



호주는 사실 와인으로 유명하죠
와인 생산국으로 유명하지만
맥주 또한 다양하답니다
맛도 맛있는 편이지요

 

 

 

 

 

 

 

 


@victoria bitter

 


빅토리아 비터 입니다
줄여서 VB 브이비 라고도 하죠
호주 빅토리아주에서 생산하고
포스터스 그룹에서 만드는 맥주입니다
약 100년의 역사를 가진 맥주라고 해요
1854년에 처음 만들어진 빅토리아 비터!
현재 호주 맥주시장의 30퍼센트 이상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죠

라거 맥주이고 4.6% 알콜도수로
조금 높은 편이라고 할수 있죠

 


bitter 가 붙은 그대로
끝맛이 아주 살짝 쓰다고 하는데요
개인차가 있으니 드셔보시기 바랄게요
저는 차갑게 먹을때 상쾌하고 
너무 맛있게 잘 먹는 맥주랍니다
쓴맛 보다는 쌉싸름 한 맛이랄까요?
물론 한국에서도 편의점에서 세계맥주 코너에서
눈여겨 찾아보신다면 드실수 있으시답니다 ^^


 

 

 

 


@carlton draught 

 


1864년 호주 빅토리아주
칼튼에서 처음 만든 맥주입니다
Australian international beer awards에서
메달을 다섯개나 획득한 맥주로
굉장히 호주내에서 인기가 많은편이에요
역시 라거 맥주이구요
VB와 비교했을때
쓴맛이 없는 목넘김이 부드러운 편이에요


 

 


@xxxx gold 

 


이 맥주 또한 호주 대표 맥주중 하나죠
1991년 퀸즐랜드주 에서 만든 맥주입니다
XXXX GOLD 맥주는 어떻게 읽을까요?
보통 잘 모르시는 분들은 펍 가시면 
엑스엑스엑스엑스 골드 비어 하나요~!
이러는 분들도 있어요 ㅋㅋㅋ

 (네..제친구가 그랬어요) 

 

보통은 포엑스 (four x ) 골드 라고 부릅니다
라거 맥주이고, 3.5 도 낮은도수에
맛 또한 굉장히 라이트하고 쓰지 않아
평소 술을 잘 드시지 않거나 

술에 약하신 분들께 
추천해드리는 맥주입니다


 

 

 

 


@pure blonde

 


퓨어블론드는 페일라거 맥주로
알콜 도수는 4.6 % 입니다
퓨어블론드는 저탄수화물 맥주이기 때문에
탄수화물을 다른 맥주보다 80%가량 줄였다고 해요
그래서 저칼로리 맥주로 

여성분들이 많이 드신다고 하네요
저도 종종 마시는 맥주입니다
굉장히 깔끔하고 부드러운 맥주에요

 

 


@young henrys

 


영 헨리스 맥주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맥주입니다
시드니의 뉴타운에 있는 브루어리 인데요

 


한국으로 비교해드리자면,
홍대같은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학교 주변의 즐거운 동네!!
펑키하고 독특한 패션의 학생, 젊은사람들이 많고
구제샵, 느낌있는 카페, 음식점 등등이 있는
그 동네에 브루어리가 있으니 좀 독특하지요?

 


영 헨리스는  
라거 4.2%, 3.5% 에일은 4% 알콜도수 입니다
시중에서 캔맥으로 사드셔도 좋은데
저는 영 헨리스 브루어리에 직접 가서
드래프트 비어로 마셨답니다 ㅎㅎㅎ 
굉장히 힙하고 느낌넘치는 동네에서 

맥주한잔 캬~~ 
코로나가 잠잠해지고 해외여행이 가능하다면
꼭 호주여행 오실때 들리고 가세요
공항과도 멀지 않답니다~!

 

 

 


@crown larger

 


크라운 라거는 정말 맛있는 맥주인데요
옛날 드라마 '미사- 미안한다 사랑한다'의
임수정 씨가 마셨던 맥주에요

 


이 맥주는 마시면 목넘김이 일품이구요
커피 라떼거품처럼 매우 부드러운 편이에요
알콜도수는 4.9%로 다른맥주보다
조금 높은 편이지만 맛이 다 했지요
맥주 애호가들이 특히 손꼽는 맥주랍니다

 

 

 

 

 

 



@tooheys

 


이 맥주는 사슴 로고가 매력적인
사슴맥주, 투이스 입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의 시드니 대표 맥주랄까요?
굉장히 대중적이고 어딜가나 볼수 있답니다
제조과정에서 사탕수수가 조금 들어가서
달콤한 향긋함을 아주 조금 느끼실수 있어요
쓴맛이 없어서 무난하게 먹기 좋답니다

 

 


@coopers

 


쿠퍼스는 호주 남부 아들레이드에서
1862년부터 시작한 맥주인데요
꽤 오래된 역사를 가진 맥주지요 
그만큼 쿠퍼스에서 나온 맥주는 종류가 많아요
골든 에일, 스파클링 에일, 오리지날 페일 에일 등등
종류가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죠

 

 

 

 

 



@furphy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 서쪽의
질롱에서 처음 만들어진 맥주입니다
에일 종류로 4.4% 알코올 도수의 맥주!
목넘김이 부드럽고 청량감이 넘쳐서 
특히 전 튀김류와 잘 어울리더라구요

 

 

 

 

 




이밖에도 호주에는
상당히 다양한 맥주들이 있답니다
그중 대중적으로 자주 마시고
인기가 많은 맥주들 몇가지 적어보았어요

 

물론 현지에 여행오셔서

직접 맛보면 더욱 좋겠지만
한국에서도 세계맥주 코너에서 보이시면
하나씩 맛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

항상 마시던 것만 마시지 마시고

새로운 것들도 시도해 보시기 바래요 !!

 

 


그럼 좋은 하루 보내시고
다음에 또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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