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쓰지만 매우 헷갈리는 맞춤법들!!! 뵈다 vs 봬다 ? 함께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과일의정석 입니다


이번 포스팅 주제는
자주 틀리는 맞춤법 입니다

 

 

우리가 항상 쓰는 말인데도
막상 글로 적으려고 하면
맞춤법이 정확히 기억안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일상 생활에서는 틀려도 상관없지만
학교, 회사 등 업무 관련이거나 

공식적인 일과 관련된 경우
맞춤법을 틀려서는 안되겠죠!

 

 

헷갈리는 몇가지 맞춤법들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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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서 / ~로써

 

~로서 : 지위, 신분, 자격을 나타냅니다
~로써 : 어떤일의 수단, 도구를 나타냅니다


저는 한 회사의 직원으로서 맡은바 임무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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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뵈요 / 봬요

 

정답 : 봬요 

 

동사형 뵈다의 
뵈+ -어요가 붙어서 뵈어요,
여기서 좀더 줄인말 입니다

즉, 뵈어요 = 봬요 입니다
둘다 쓰셔도 됩니다

 

 

거기서 뵈면 될거 같습니다
그럼 이따 뵙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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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쫓다 / 좇다

 

쫓다 : 어떤 대상을 만나기 위해 급하게 따르다
좇다 : 목표, 이상, 행복을 추구하다

 

저는 제 꿈을 좇아 열심히 노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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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십상 / 쉽상

정답 : 십상

 

십중팔구의 줄임말인 십상!
열에 여덟~아홉 정도로
거의 예외가 없다 이런 의미 입니다


너 그렇게 행동하면 오해받기 십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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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어떻게 / 어떡해

어떻게 : 상태, 성질 등이 어찌 되어 있다
어떡해 : 어떻게 해를 줄인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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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왠만하면 / 웬만하면

정답 : 웬만하면

 

'왠'은 왠지 에서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모두 '웬' 입니다

왠 : 왜인지를 줄인말로
왜 , why 의미가 포함되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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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오랜만에 / 오랫만에

정답 : 오랜만에

오랜만에 = 오래간만에를 줄인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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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낫다 / 났다 / 낳다 / 나았다


낫다 : A보다 B가 낫다 (더 좋다)
이 방법 보다는 아까 그 방법이 낫다

 

났다 : 무언가가 생기거나 솟아 나왔을때
어제 얼굴에 뾰루지가 났다

 

낳다 : 아이, 새끼, 알을 낳다 / 어떤 결과를 이루다
우리 이모가 어제 조카를 낳았어

 

나았다 : 낫다의 과거형
이제 감기가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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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며칠 / 몇일

정답 : 며칠

 

며칠 뒤에 그 물건들이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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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빌어 / 빌려

빌어 : 빌다 ( 간청, 호소하다)
빌려 : 빌리다 (어떤 일을 위해 주어진 기회를 쓰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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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헷갈리는 맞춤법 표현들이었습니다

 

한번 외워두면

절대 틀리지 않는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