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팁플러스/생생정보

프랑스 3대 진미 중 하나, 트러플 (송로버섯) 함께 알아보아요 !

by 과일의 정석 2021. 1. 12.
반응형
728x170

 

 

안녕하세요
과일의정석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송로 버섯, 트러플 이야기 입니다

 

 

 



한국어로 송로버섯 이라고 부르는
트러플 truffle 버섯은
프랑스의 3대 진미에 속할만큼
매우 귀하며 매력적인 식재료 입니다


(프랑스 3대 진미: 푸아그라, 달팽이, 트러플)

 

 

 

일반 음식점에서는 거의 보기 힘들고,
파인 레스토랑, 고급 레스토랑에서 

주로 만나볼수 있죠

 

 

 

 

블랙 트러플이 3조각 들어갔네요 ㅎㅎ 저정도로도 음식의 풍미가 확 달라진답니다~!

 

 

 

저 모양 그대로 먹는것은 아니구요 ~
사진처럼

트러플을 아주 얇게 슬라이스 해서

살포시 얹은 데코의 디쉬들을 종종 맛볼수 있답니다 

 

 

 

해외에서는 트러플 시즌이라고 해서 
특정 시즌이 되면 

트러플 스페셜 메뉴를 내놓는

고급 레스토랑도 많아요!

 


트러플이 조금이라도 들어가면
그만큼 가격은 높아지게 되죠

음식 메뉴에 따라

트러플 유무를 선택할수도 있어요

그렇게 되면 트러플 가격을 더 지불하게 되는 거죠

 

 

 

 

 




트러플은 인공재배가 안되며 생산량도 적은편이라
희소성이 높아 가격이 매우 비싼 특징이 있어요
한국에서는 전혀 나지 않기 때문에
수입해온다고 합니다





육안으로 보면 이게 흙인가, 돌인가
갸우뚱 할만큼 모양은 그저 그렇습니다 ^^;
떡갈나무 숲의 땅속에서 자라는 트러플!
보통 가을에 채취를 시작합니다

강아지, 돼지가 후각으로 찾아내면

조심조심 채취하게 됩니다

 

 

 

트러플 단면 모습



트러플의 역사

 


트러플은 무려 로마제국시대부터 식용했고,
프랑스 국왕 루이 14세가 즐겨 먹었다고 합니다

 

 

르네상스 시대를 거치면서 이탈리아 귀족들은
화려한 음식문화를 완성하게 되었고,
그중 한 가문이 1533년 프랑스 앙리 2세와
정략결혼을 하게 되면서
프랑스로 트러플을 소개하게 됩니다

 


이렇게 프랑스로 들어온 트러플은
현재까지 프랑스 사람들이 

매우 사랑하는 식재료로 꼽히죠

 

 

 

 

 

트러플 종류

 


트러플은 종류만도 약 서른종이나 된다고 합니다
가장 알려진 트러플은
프랑스 페리고르 지역의 검은색 트러플,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의 흰색 트러플 입니다

 


프랑스 페리고르 지역에서 나는
검은색 트러플은
겉, 속이 까맣고 특유의 진한 향이 매력적이죠
물에 끓여도 그 트러플 향이 그대로 유지되어
다양하게 식용되고 있어요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에서 나는
흰색 트러플은 주로 날것으로 먹습니다
아주 얇게 슬라이스 하여 음식 위에 올려 먹죠
화이트 트러플은 검은색 트러플보다
가격이 더욱 높습니다
그만큼 귀하고 더욱 독특한 향이 있기 때문이죠

 

 

 

귀하디 귀하다는 트러플,

가격은 얼마나 할까요?

 

 


대략 검은색 트러플 경우 
1kg에 약 300만원 정도이고
흰색 트러플 경우 
1kg에 약 600만원 정도 한다고 해요



 

 

 

 



깊은 숲속의 향을 지닌
깊은 향이 매력적인 트러플!

 

 

요즘에는 트러플이 들어간

트러플 소금, 트러플 오일등

다양한 제품들 또한 많답니다

 

 

짜파게티에 트러플 오일을 몇방울 넣어

비벼 먹으면 그렇게 꿀맛이라고 ~~ ㅎㅎ

 


기회되시면 
꼭 한번 접해보시기 바랍니다 ^^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