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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플러스/생생정보

할로윈데이 유래, 문화 이야기! happy halloween day everyone!

by 과일의 정석 2020.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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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과일의정석 입니다^^


 


오늘은 10월 31일! 
서양에서 굉장히 큰 이벤트데이인데요,
바로 할로윈 데이!! 
Halloween day 

 


한국에서도 서울 이태원 등 

외국인들이 많이 사는 동네 중심으로
이 문화가 확산되고 있죠

 



영미권에서 매년 10월 31일에
아이들은 마녀, 악마 같은 무시무시한 분장을 하고
이집 저집 동네를 돌아다니며
"trick or treat" 

이라고 외치고 다녀요
초콜렛, 사탕 안주시면 장난칠거에요~~!
이러는 건데요 ㅎㅎ

 

 



보통 마당이나 현관에 불을 켜놓은 집을 방문하거나
호박 등으로 할로윈 장식을 해놓은 집에 찾아갑니다
불꺼진 아무집에나 가면 사람이 없을수도 있고
주인이 그닥 반기지 않는다는 의미기도 해서요~

 

 

 

 


아이들만 즐기는 이벤트데이일까요?
아닙니다~ 

한국의 어린이날 같은 격이기도 하지만
대학생, 어른들도 꽤 즐기는 

축제의 날 이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할로윈데이는 생각보다 규모가 큽니다
미국에서 연간 팔린 사탕의 약 사분의 일이 
할로윈데이를 위함이라고 생각하시면 

감이 좀 오시나요?

 


10월만 되면 영미권에서는 상점 여기저기에
할로윈 장식들을 쉽게 볼수 있는데요,
(마치 서양권에서는 11월부터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는것처럼 ㅎㅎ)
사탕, 초콜렛 뿐만 아니라
할로윈과 관련된 상품들로 수익이 아주 크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어느정도 활동 제약이 있어 예전만큼
할로윈파티 등을 즐기긴 어렵겠지만요~

다들 집에서 즐기고 있겠죠? ㅎㅎ

 

 



할로윈데이는 어떻게 탄생되었을까요?

 

 


매년 10월 31일

그리스도교 축일인 만성절 전날을
기념하는 할로윈데이는
켈트족의 전통축제인 사윈 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해요

 


켈트족은 한해 마지막날에 음식을 마련하여
죽음의 신에게 제의를 올리며 죽은 혼을 달래고
나쁜 악령들을 쫓았다고 합니다
이때 나쁜 악령들로부터 해를 입을까봐
같은 악령처럼 무섭고 기괴스러운 모습으로

꾸미는 풍습이 시작되었는데, 

이것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죠


19세기 중반기때 아일랜드인들이 
대거 미국으로 이주하면서 
그들의 할로윈축제가 미국에서도 
크게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보통 잭오랜턴 jack o lantern 이라고
늙은호박의 눈코입 모양 조각을 하고
그 안에 등불을 넣는 등을 만들어 장식하고
거미, 거미줄, 고양이, 해골, 뼈, 박쥐 등으로
장식하는 문화입니다
메인 컬러는 주황색 (가을분위기)과 검정 이구요

 


아이들이 돌아다니며 사탕, 초콜렛을 얻는 문화도
중세시대 특별한날에 집집마다 돌아다니는
어린아이들이나 힘든 이웃들에게 음식을 나눠주는
그들의 풍습에서 시작되었어요

 


요즘 한국에서는 조금 다양한 코스튬 의상들로
일반적인 할로윈데이를 장식하곤 하는데
아직까지 서양에서는 보기만 해도 무시무시한
유령, 해골,좀비같은 분장이 가장 많답니다 
해피 할로윈~이라고 서로 인사하지요

 

 

 


이제 할로윈데이는

전세계인의 이벤트 날이 된듯 합니다
한국에서도 유치원에서부터 

꼬박꼬박 챙기더라구요~



할로윈데이의 유래와 문화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

그럼 다음에 또 뵐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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