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과일의정석 입니다~
오늘은 와인 포스팅 2탄
화이트와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앞서 포스팅 했다시피
와인은 컬러로 나누자면
레드 / 화이트 / 로제 와인으로 볼수 있는데요
제조 과정에서도 차이가 있답니다
레드와인의 발효과정은
색소가 포함된 포도껍질을
그대로 즙 속에 남겨두었다가
발효가 끝나면 제거하는 과정으로 탄생된다면,
화이트와인은 발효를 시작하기 전에
즙과 껍질을 분리시킵니다
화이트와인은 포도의 신선함과 섬세함을
그대로 보존하는데 중점을 두는 와인으로,
오랜 시간 저온에서 가장 잘 유지됩니다
최고급 화이트와인은
독일, 프랑스 상파뉴 지역에서 생산되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서늘한 날씨 때문에
화이트와인의 신선함과 섬세함을
잘 보존할 수 있었기 때문이죠
화이트와인의 매력은
레드 와인보다 처음 와인을 시작할때
접근하기 쉬운 와인으로서,
달달한 화이트와인부터
달지않는 드라이한 화이트와인등
맛의 폭이 굉장히 넓은 편이에요~
그럼 대표 화이트 와인의 종류를 한번 살펴볼게요
^^
샤르도네
chardonnay 는 가장 널리 알려진 화이트 와인이죠
대표적인 청포도품종인 샤르도네는
어디서든 잘 자라는 품종으로 병충해에 강하여
프랑스 상파뉴 등 세계 다양한 곳에서 재배되고 있어요
샤르도네의 맛은 어떨까요?
일반적으로 가볍고
미네랄, 사과, 파인애플, 배, 복숭아 등
과일향이 매우 풍부하고 섬세하게 나는 스타일 /
또 오크 숙성을 통하여
오크향, 버터향, 크림, 바닐라향이 더해진
더욱 풍미가 좋은 오크 숙성을 통한 묵직한 스타일
크게 이렇게 볼수 있답니다~
주로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오크숙성 화이트와인을 만든다고 하네요
잘 어울리는 음식은?
상큼하고 가벼운 와인이기 때문에
샐러드, 해산물, 굴, 생선요리 등을 추천드리구요,
오크숙성 샤르도네는 해산물이 들어간 요리, 크림치즈
추천드립니다^^
리슬링
riesling은 독일처럼 추운 유럽국가에서도 잘 자라며
호주처럼 따뜻한 날씨에서도 잘 자라는
가장 오래된 포도 품종이죠
특히 프랑스 알자스산 와인은
미네랄이 풍부하고 특유의 독특한 풍미가
매력적으로 유명한데요,
십년이 넘어도 그 맛, 향이 그대로 라고 해요
이처럼 리슬링은 여러해를 숙성시킬수 있는
화이트와인이죠! ^^
리슬링의 맛은?
높은 산도가 특징이며
달달한 맛부터 드라이한 맛까지 다양합니다 ^^
특히 아주 프레쉬한 꽃향기, 과일향이 나는것이
특징이에요
잘 어울리는 음식은?
일반적으로 화이트와인과 잘 어울리는 음식들
(해산물, 샐러드 치즈 등)
리슬링 와인은 달달한 편이기 때문에
향신료맛이 많이나는 음식들과도 궁합이 잘 맞답니다
(예-태국요리, 베트남요리, 멕시코 요리 등)
쇼비뇽블랑
sauvignon blanc 은 원산지는
프랑스 보르도, 남서부 지방이구요,
현재는 호주, 미국 캘리포니아,
남미 칠레에서도 많이 재배되는 품종이죠
쇼비뇽블랑의 맛은?
산도가 높고 드라이한 편인 와인이에요
꽃향, 과일향이 풍부하면서도
허브, 잔디 풀향기까지 잘 어우러져
쌉사름한 느낌의 와인이라고 해야 할까요^^
프랑스 등 조금 서늘한 기후에서 재배된 경우
쌉싸름한 향이 더 나는 편이고
따뜻한 지역인 호주 등에서 재배된 경우는
과일향, 꽃향이 더 나는 편이에요!
잘 어울리는 음식은?
쇼비뇽블랑은 새콤 쌉싸름한 맛의 와인으로
생선, 해산물과 아주 잘 어울려요
요리를 하지 않은 굴, 생선, 연어샐러드 등을
추천드려요 ^^
화이트와인 대표 3종을 함께 살펴봤어요~
조금씩 와인과 가까워지는 느낌 드시나요?^^
다음에 또 도움되는 와인 정보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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