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찜통 여름, 자동차 안에 두면 위험한 물건들 / 자동차 안에 아이들, 애완동물 방치하면 위험한 이유

안녕하세요
과일의정석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름철 자동차 안에 두면
위험한 물건들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푹푹찌는 무더운 여름철,
자동차 안의 온도 또한 
매우 높게 올라갑니다

 

한여름 땡볕에 자동차를 세워두면
자동차 실내온도는 
약 90도까지 올라간다고 해요

 

 

이렇게 뜨거운 자동차 안에
물건을 두면 폭발 위험 또한 있을수 있겠죠?

 

 

 

 

주의하셔야 할 몇가지 함께 알아볼게요

 

@생수병

 

직사광선이 잘 받는 차안 자리에
생수병을 두게 되면 
화재 위험까지 있을수 있다는점,
아시나요?

 

생수병이 돋보기 처럼
직사광선을 더욱 잘 모으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합니다

생수병, 물병은 실내 열기로 인해
기압이 팽창하면서 펑 터지게 됩니다
게다가 그 주변에 잘 타는 물건들
예를 들면 종이, 휴지류가 있다면
차량 화재사건으로 순식간에 이어지게 되죠

 

 

 

 

@과일 음료수, 탄산 음료수

 

탄산음료, 과일음료들 역시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무더운날 자동차 안에 방치하게 되면
용기가 팽창되어 폭발 사고가 날수 있습니다
꼭 주의하셔야 겠구요

 

또한 무더운 날씨는 먹던 음료수도
쉽게 변질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드시는게 좋고
남은 것은 자동차 안에 방치하지마시고
꼭 기억해두셨다가 버려주세요

 

 

 

@일회용 라이터

 

일회용 라이터는 
특히 온도에 약한 제품이기 때문에
자동차 온도가 올라가면 
이 역시 폭발위험이 높아집니다

 

 

 

@선글라스

 

선글라스 또한 주의해야 합니다
햇빛차단을 위해 쓰는 선글라스를
도대체 왜 자동차 안에 보관하면 안되나요?
궁금하시죠?

 

선글라스 렌즈가 열에 약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무더운날 직사광선이 들어오는 자동차 안에
선글라스를 두게 되면
선글라스 렌즈의 수축 / 팽창이 일어나고
렌즈 코팅막에 균열이 생길수 있어서
선글라스 기능을 잃을수 있답니다

 

렌즈 코팅막에 균열이 생기게 되면
빛이 여러 방향으로 난반사되고
빛이 꺾이는 각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우리 눈에 정확하게 상이 맺히지 않으며,
자외선 차단 기능 또한 낮아지게 된답니다

 

 

@배터리 내장 전자제품

 

배터리가 내장된 전자제품들,
예를 들면 블랙박스, 네비게이션 제품들을
보통 직사광선을 그대로 받는 

자동차 앞 유리에 설치하게 되는데요

 

온도가 높게 올라가는 여름철에는
블랙박스 미사용시 전원분리하는것이 좋고
과열 진단 및 전원 차단 기능이 있다면
이를 설정하셔서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보조배터리류 또한
직사광선이 드는 자동차 안에 두지 마시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 주세요

 

 

 

@화장품류

 

화장품들은 대부분 
서늘한 온도에 보관하셔야 하는데요
화장품 역시 깜빡하고 
자동차 안에 두기 쉽상이죠

 

온도에 민감한 화장품류는
성분이 변질될수도 있고
고체형은 녹아내려서 쓸수 없게 되는 경우도 많으니
꼭 기억하시고 잘 챙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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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강할때 자동차안은
그야 말로 '찜통'이 되는데요
숨쉬기조차 어려운 위험한 상황이 될수도 있기 때문에
폭발 위험이 있는 물건들도 주의하셔야 하지만
아이들, 애완견 등 또한 
꼭꼭 잘 챙겨주셔야 합니다

 

 

인터넷 뉴스 보시면 
아이를 장볼때 차안에 혼자 뒀다가
경찰에 체포되는 외국 뉴스 보신적 없으신가요?

 

그만큼 짧은 시간이라도
자동차 안에 아이들, 애완동물을
방치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며,
창문을 살짝 열어놓고 10분간 잠깐 자리를 비웠다 하더라도
온도가 매우 높은 여름철에는
복사열로 인해 자동차안 실내 온도가
생명에 치명적일수 있습니다

아이들 경우 성인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그만큼 신체 또한 작기 때문에

고작 10분이라고 생각하는 그 짧은 시간동안

신체 수분, 나트륨이
땀으로 배출되어 탈수 증세가 나타날수 있는데
탈수증은 뇌 손상으로 이어질수 있는 위험까지 있답니다

꼭 주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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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자동차 온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