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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의 짝꿍, "맥주"의 역사, 맥주 원료 및 맥주의 다양한 효능들 , 맥주 드실때 주의하셔야 할 체질들

by 과일의 정석 2021.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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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과일의정석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맥주" 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맥주는 전세계에서 가장 대중적인 술 종류가 아닐까 생각들만큼
굉장히 부담없이, 캐쥬얼하게 마실수 있는 술이죠

실제로 맥주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음료 중 하나라고 합니다

바쁜 하루를 보냈을때, 또는 한가한 주말에
특히 요즘처럼 날씨가 매우 더울때!
가장 생각나는 맥주 한잔~! 캬~!

 


맥주는 언제부터 마셔왔을까요?
맥주의 기원 / 역사는

 생각보다 매우 오래 되었답니다

 

 


무려 BC 4000년경 메소포타미아 지방의 
수메르 민족이 최초로 만들었다고 전해지고 있어요 
이들은 보리를 건조하여 분쇄하고 
이것으로 빵을 구워낸 후, 
빵을 부수고 물을 넣어 자연발효시켜서 

맥주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BC 3000년경에는 이집트에서도 맥주를 제조하였고 
이 기술이 그리스와 로마에까지 전해졌다고 해요 
그 이후 수도원에서 더 나은 퀄리티의 맥주를 만들게 되었고 
15세기 이후 맥주에 호프를 사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처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발효주인
맥주!

 


맥주는 어떻게 만들어 질까요?

 

 


맥주를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원료는 
'맥아' 입니다
맥아란, 겉보리에 수분, 온도, 산소를 작용시켜
발아시킨 보리의 낟알로
이렇게 싹을 틔우는 과정에서 
양조에 필요한 효소가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맥아로 즙을 만들어 여과한후,
홉(hop)을 첨가하고
효모로 발효시켜서 만들게 됩니다
홉이란 맥주 양조에 사용되는
뽕나무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로,
맥주 특유의 맛과 향을 내게 하고
잡균의 번식을 방지하여
맥주의 보존성을 증가시켜 맥주 변질을 막아주는
맥주에서는 빠질수 없는 원료라고 볼수 있습니다



 


맥아의 원재료인 보리 또한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보리는 차가운 성질을 가진 곡물로 
구수한 맛이 매력적이죠
하지만 우리 건강에 주는 효능이 좋아 

한약재에도 쓰이는 약재랍니다

 


 ‘본경소증‘이라는 문서에 의하면
보리는 맛은 짜고, 기는 약간 차가우며, 
당뇨를 치료하고, 열을 내려주며 
기운을 생기게 하고 소화기를 조절한다 
라고 나와있답니다 




이러한 맥주는 마냥 우리를 취하게 하는
술일까요?

 


맥주의 효능, 의외로 다양합니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처방 중에 발진성 환자에게
발아시킨 대맥의 전즙을 마시게 하여
배뇨량을 증가시킨 치료법을 하였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맥주는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하여
체내의 노폐물 배설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가벼운 위장병, 요도결석 치료 등에도 
맥주가 도움이 되죠

 


맥주의 탄산 가스는 우리 위벽을 자극하게 되어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켜 주며
위의 작용을 활발하게 해주기도 합니다

 


또한 맥주 특유의 쓴맛은 
우리 소화를 돕고
식욕을 증진시키는 효과도 있다고 해요

 


맥주 속의 실리콘 성분은
치매에 연관된 알루미늄 성분을 제거해준다고 하는데요,
우리 체내의 알루미늄 경우
노인성 치매 상태를 악화시키고
근육 경직, 언어장애 등을 일으키게 되는데
맥주 원료인 보리 속에 들어있는
실리콘 성분이 이러한 알루미늄을 제거해준다고 합니다

 

 

 



항상 상쾌한 맛으로! 즐겁게 마시던 맥주가
이러한 효능들이 있다니 놀랍네요

 


하지만 맥주를 드실때에는
<<주의>> 하셔야 할 체질이 있답니다

 


맥주는 찬술이기 때문에
평소에 몸이 차가운 사람, 
소변을 자주 보는 사람, 
장이 차가운 사람, 
감기에 걸린 사람들 경우
많이 드시지 않는게 더 이롭습니다

 

 


 

 

맥주 이야기 였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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