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과일의정석 입니다
이번 포스팅 주제는
술이 우리 몸에게 미치는 영향 입니다
저도 술을 종종 즐기는 편인데요
특히 와인! ㅜㅜ 너무 좋아합니다...
하지만 술은 과하면 오히려 건강을 잃을수 있는
대표 원인중 하나이기도 하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술이 우리 몸, 장기들에게 주는
안좋은 영향들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뇌
폭음은 숨골이라 불리는 연수를 마비시켜
심한 경우 호흡장애로 사망할 수 있게 만듭니다
신입생 환영회 등에서 사망하는 경우는
대부분 이 경우에 해당되죠
그 밖에 뇌세포 파괴로
사고·기억력 감퇴, 알콜성 치매 등도 유발될수 있어요
@간
지나친 음주는 간에 ‘기름기’가 끼는
지방간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계속 폭음하는 사람은 알콜성 간염을 거쳐
간경화로 진행될 위험도 높아집니다
국내 간경화 환자의 80~90%는
간염 바이러스와 폭음이 대부분의 원인이랍니다
@췌장
다량의 알콜을 섭취하면
췌장의 기능이 급격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췌장에서 지방, 단백질,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효소가 분비되므로
술을 많이 마시면 소화기능이 떨어지게 되죠
또 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분비가 잘 되지않아
당뇨병이 생길 위험도 높아지게 됩니다
@위
단 한차례의 폭음으로도
위염, 위궤양이 생길 수 있는거 아시나요?
도수가 높은 술을 폭음한 경우
위 벽에 손상을 입어
위경련 등 극심한 위 통증을 일으키게 될수도 있답니다
@심장
술을 많이 마시면
뇌 자율신경에 이상이 오는데요
심장이 자율신경이 지배하는 대표적 장기에 해당되죠
따라서 협심증이나 부정맥 등이 있는 환자는
폭음 때문에 사망할 수 있는 위험이 매우 높아요
@식도
폭음한 뒤 구토를 하는 과정에서
식도에 손상을 입는 경우가 굉장히 흔하죠
만약 식도를 지나는 혈관이 손상되면
엄청나게 많은 피를 쏟게 되며,
이경우 빨리 처치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하게 됩니다
@대장
장은 섭취한 음식물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죠
하지만 폭음을 하면
장의 흡수과정에 부담이 되어
배탈이나 설사를 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뼈
폭음과 뼈가 무슨 관계지? 하시는 분들!!!
폭음을 하시는 경우 특히 골반뼈와
대퇴골두(허벅지 가장 윗부분에 골반과 연결돼 있는 뼈)가
직접적인 손상을 받게 된다는 사실!!!
즉 대퇴골두의 혈액순환에 지장이 생겨
뼈가 죽게 되는데요
이를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라 부릅니다
엉치뼈 인공관절 수술을 받는 사람은
대부분 오랜 음주로 인한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가 원인이라고 하네요
술은 때로는 기분을 업업 시켜주기도 하고
다운되어 있는 기분을 달래주기도 하지만
개개인 체질을 고려하여 적당량 마시는게 가장 중요하며,
절대 폭음을 하셔서는 안된다는점!!!
오늘 포스팅보시고 꼭 기억해주세요
그럼 다음에 또 뵐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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