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팁플러스/뷰티,건강정보

디저트 배는 정말 따로 있을까요? 가짜 식욕의 진실 / 식욕 조절의 중요성 / 진짜 식욕의 증상

by 과일의 정석 2021. 5. 6.
반응형
728x170

 

안녕하세요
과일의정석 입니다


이번 포스팅 주제는
가짜 식욕 입니다

 

 

 



우리의 뇌는 
우리가 생각하는대로 받아들이게 되어
때로는 배가 부른 상태인데도
나는 디저트가 필요하다 라고 생각하면
배고프다, 단것이 필요하다, 당이 필요하다
라고 뇌가 생각하게 됩니다

 


이를 "가짜 식욕" 이라고 하는데요

 

 

 



가짜 식욕의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단순히 허기를 채우는 것에 그치지 않는 경우
-밥을 먹은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속이 허하다 느끼는 경우
-배가 꽉 차도록 밥을 먹어도 달콤한 디저트를 꼭 챙겨먹는 경우
-배가 부른데도 눈앞의 음식들을 먹는경우
-스트레스가 심할때 허기를 느끼는 경우

 


디저트 배는 따로 있다
라는 말 아시죠?
이것이 바로 가짜 식욕과 관련된 말이랍니다

 


가짜 식욕으로 인해서
우리의 위는 음식물이 꽉 차있던 상태에서
더 음식을 받아들일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 밥을 먹었는데도 음식이 들어갈 공간이 있네?"
라고 생각하며 계속 먹게 되는 것이죠

 

 

 



비만, 폭식의 80% 가량이
이 '가짜 식욕' 때문에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배가 부르다고 우리가 인식해도
디저트를 보고 '먹고싶다' 라고 생각하면
섭식중추를 장각하게 되어
우리의 위는 약간의 여유 공간을 만들고
음식물을 계속 더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죠

 

이 가짜 식욕의 무서운 것은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 분비를 막아서
우리가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게 하고,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증가를 위해
계속 먹도록 하는 것이죠

 


식욕 조절은 렙틴 호르몬 뿐만 아니라
식욕을 자극하는 '그렐린' 등
여러 신경전달물질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이렇게 잘못된 식습관, 스트레스로 인해
식욕 조절의 균형이 깨지면
상당히 큰 문제가 생길수 있답니다


 

 


그럼 반대로 진짜 식욕에 대해 알아볼까요?

 

 


진짜 식욕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배고픔이 점점 커진다
-식사 욕구가 생긴다
-식사후 행복하고 만족스럽다
-꼬르륵 소리가 나고 허기진 기분이 든다


배가 고플때 물을 한컵 마시고 

5분이 지나도 배가 고프면 진짜 식욕이라고 하네요 

 




 

 

저도 식사후

꼭 디저트를 먹는 습관이 있는데

많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가짜 식욕에 속지 마시고
과식, 생활습관에 관심을 가지시고
건강한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