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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의정석! 과일의 모든것/기타과일정보

미리 잘라서 파는 과일, 야채들의 문제점, 멜론 섭취 주의점!

by 과일의 정석 2020.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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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과일의정석 입니다 ^^

 

 

 


여러분들 시중 마트나 편의점 같은곳 가시면
미리 잘라놓은 과일 종종 보신적 있으시죠?
너무너무 바쁜날이나 여유없이 떠나는 여행, 피크닉에
딱인 미리 잘라놓은 과일들!

 

 


과일, 야채를 적절히 섭취하는것은
건강을 챙기는 가장 쉬운 일이죠
하지만 과일, 채소를 선택할때에는
비가공 자연식품을 골라야 한다는 사실!


포장되어 파는 샐러드, 

미리 잘라놓은 과일과 야채들
의외로 문제점이 많답니다~

 

 

 

 


몇년전 미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미리 잘라놓은 캔털루프 멜론, 수박 포함 다양한 과일, 샐러드로 인해
여러 주에서 약 80명의 사람이 살모넬라균에 감염되어
위경련, 메스꺼움, 구토, 설사, 발열 등 증상을 보였고
36명이 입원 치료를 받은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식품섭취후 12시간~3일이 지난후 발생하며
길면 일주일 정도 지속된다 합니다 
식중독은 이처럼 굉장히 무섭답니다...)
또한 미리 잘라놓고 파는 멜론 리콜사태도 있었구요

 

 


과연 식품들을 리콜만 했을까요?
냉정고 청소까지 싹 하기를 권장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박테리아가 냉장고 선반, 서랍을 타고 
퍼져나갈 위험이 크기 때문이죠




미리 잘라놓고 파는 과일, 채소들의 문제점!

 

 


가공되어 파는 농산물 문제는
우리 몸 피부에 상처가 났을때를 생각해 보시면 
이해가 훨씬 쉽습니다
일단 과일을 한번 잘라내게 되면
과일의 원래 보호막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러면 외부로부터의 세균, 오염에 노출되어 버리죠

 

 


그중 멜론의 과육은 살모넬라가 자랄수 있는
최상의 상태라고 하네요...
절대 잘라놓고 파는 과육은 드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멜론은 땅에서 자라기 때문에
껍질 또한 세균으로부터 가까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잘라내면서 껍질에 묻은 세균이 과일로 쉽게 전달되어
우리에게 식중독 증상이 나타나게끔 하는 것이죠

 

 


과일을 자르기 전에는 무조건 과일껍질을
깨끗히 빡빡 문질러 씻어주심이 중요합니다
또한 살모넬라균은 30분마다 두배로 늘어난다 하니,
멜론을 자르신 후에는 최대한 바로 드시는게 좋습니다


미리 잘라서 파는 과일, 야채의 문제점은
또한 한번 가공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물론 가격도 비싼 편이구요, 심하면 두배 가까이 차이납니다

 

 


과일은 자르고 나면 과일 특유의 향이 사라지게 되고
영양적인 가치 손실도 당연히 생기게 되죠

 

 

 

 

 


또한 과일의 갈변을 막기 위해
색, 질감을 보존하기 위해 첨가제가 사용됩니다
당연히 생과일을 드시는것보다 건강에 좋지 않답니다

 



또한 잘라서 파는 과일, 야채를 담는 용기는
대부분 플라스틱인데요,
이러한 플라스틱 용기는 버려지면 
재활용되지 않고 대부분 매립지에 묻히게 되어
환경적인 면에서도 당연히 좋지 않습니다

 

 

 

 



어떠신가요?
우리가 마트에서, 편의점에서
무심코 손에 집었던
잘라서 파는 간편 과일, 야채 샐러드들
문제가 많답니다~

조금더 부지런히 장보고 손질하여 드시면
건강에도 더욱 좋고 환경도 보호할수 있으니
꼭 실천해보도록 해요 ^^


과일의정석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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