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드래곤후르츠 손질법, 후숙방법 및 칼로리, 다양한 효능

 

 

 

안녕하세요
과일의정석 입니다

 

 

이번 과일의정석 과일포스팅은
용과!! 인데요
좀 생소한 과일이신 분들도 많으실거 같아요
한번 소개해 드릴게요 ^^

 

 

 

 

용과는 Dragon fruit 
드래곤 후르츠 라고 하는데요
용의 비늘처럼 생기기도 했고,
용의 여의주 모습을 닮았기 때문에
용 드래곤 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선인장 열매라고 해요
참 신기한 모양이고, 신기한 이름같아요

용과의 원산지는 중앙아메리카로
아열대지역, 따뜻한 지역에서 잘 자랍니다
현재 한국 제주도 온실에서도 재배되어요

  

 

 

 

모양은 이렇게 생겼는데요, 타원형으로
크기는 사과와 비슷한 편이에요

 

 

용과는 후숙 과일로 

적절히 후숙시켜 먹어야 하는데요 
후숙 시키는 방법은 

상온에서 이틀 정도 두시면 

겉껍질이 조금 마르게 되고
눌러보았을때 과육이 조금 물렁 하면
후숙이 잘 된경우 입니다 ^^

그때 드시는걸 추천드려요

 

 

 

 

 

비늘 같기도 하고, 
겹겹히 껍질이 쌓여있는 것처럼 보여서
손질을 어떻게 해야하나 궁금하시죠?

그냥 뾰족한 초록색 부분만 적당히 잘라내시고
바로 절반으로 자르시면 되요
간단합니다

껍질 하나하나 다 벗기지 않으셔도 됩니다
물론 심지가 있는 부분은 딱딱할수 있으니
자르실때 힘줘서 조심해서 잘라주시구요

분홍색 껍질을 제외하고 과육만

칼로 잘라 드시거나 숟가락으로 퍼드셔도 되요

 

 

 

 

용과 적육종, 과육이 빨개요!

 

용과 품종은
백육종, 적육종, 황색종 세가지가 있는데요

시중에서 많이 보이는 것은
과육이 흰색, 붉은색 두가지에요
한국 제주도에선

이 두가지만 재배되고 있기 때문이죠 ^^

 

과육이 붉은색인 적육종 경우는
자르실때 주의하셔야 해요
레드와인처럼 옷이 빨갛게 물들수 있기 때문에
왠만하면 숟가락으로 떠드시는게 편하답니다

 

 

손도 빨갛게 물들어요 ㅠㅠㅋ 드실때 안튀게 조심하세요~~

 

용과 맛은 어떨까요?
당도를 나타내는 단위 브릭스 Brix로 표현하자면,
사과의 경우 10~16 브릭스,
복숭아는 7~15 브릭스 라고 하는데요
용과는 16~18 브릭스 라고 합니다
다른 과일들보다 당도가 월등히 높죠?

 

그치만 용과 칼로리는 100g당 약 45kcal로
저칼로리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용으로도 좋습니다

 

 

 

용과 영양소도 함께 살펴볼게요

과육 100g당 칼륨 함량이 약 300mg로
사과, 배보다 훨씬 높은 편이구요 
그밖에 각종 비타민뿐만 아니라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 수용성 식이섬유,
칼슘, 철, 아연, 마그네슘 등
우리몸에 좋은 유익한 항산화 물질과
미네랄 성분이 가득한 과일이에요
당연히 우리 몸에 좋은 효능들이 많겠죠

 

 

용과의 풍부한 칼륨, 철분은
빈혈 예방에 탁월하구요, 
체내 나트륨 및 독소를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많이 주는 과일이에요

또 풍부한 비타민 A,B,C 와 항산화물질 
안토시아닌 성분들이 많아서
노화방지 및 면역력을 높여주며,
피부 건강을 챙겨주고 눈건강에도 또한 도움을 줍니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도 도움을 주어
각종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하구요,

용과에는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의 성분 또한 많아
이들 성분의 항암 효과 및 당뇨 개선 효능도 있답니다
 
많은 과일이 그렇듯 풍부한 섬유질 덕에
장 건강도 챙길수 있고, 소화 기관도 개선시켜주며
특히 숙변 제거, 변비예방에 좋아 대장암 예방을 기대할수 있죠






마트가셔서 용과 보이면
한번 드셔보세요 ^^
그럼 다음포스팅으로 만나요~!